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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5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방송법에 대해, 대통령실이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입장을 밝힐 예정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홍보수석 이규연입니다.
공영방송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방송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금까지 공영방송 사장은 정치권이 암묵적으로 임명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100인 이상의 국민추천위원회가 제안하는 후보 중에서 임명하게 됩니다.
여야 정치권이 100% 추천하던 KBS 이사 비율 역시 40%로 낮아집니다.
이에 따라 공영방송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어 방송의 독립성과 시청자 주권이 획기적으로 강화됩니다.
고 이용마 MBC 기자는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자고 제안한 바 있고 이번 개정안 통과 이후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여러 시민사회 단체들이 비슷한 성명을 낸 바 있습니다.
이는 국민에게 공영방송을 돌려줘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물론 이번 방송법 통과로 공영방송을 둘러싼 모든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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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입장을 밝힐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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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홍보수석 이규연입니다.
공영방송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방송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금까지 공영방송 사장은 정치권이 암묵적으로 임명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100인 이상의 국민추천위원회가 제안하는 후보 중에서 임명하게 됩니다.
여야 정치권이 100% 추천하던 KBS 이사 비율 역시 40%로 낮아집니다.
이에 따라 공영방송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어 방송의 독립성과 시청자 주권이 획기적으로 강화됩니다.
고 이용마 MBC 기자는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자고 제안한 바 있고 이번 개정안 통과 이후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여러 시민사회 단체들이 비슷한 성명을 낸 바 있습니다.
이는 국민에게 공영방송을 돌려줘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물론 이번 방송법 통과로 공영방송을 둘러싼 모든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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