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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춘석 의원이 탈당하며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검찰개혁을 끌고 갈 분에게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6일) 자신의 SNS에 비상 상황인 만큼 일반 선발 원칙보단 검찰 개혁을 차질 없이 끌고 갈 가장 노련하고 경험 많은 분에게 법사위원장직을 요청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이는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 의원의 탈당과 사임을 계기로 법사위원장 자리를 관례대로 야당에게 넘기라는 국민의힘의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은 5선 박지원, 4선 서영교, 3선 전현희 의원을 비롯해 김용민, 장경태, 이성윤, 박균택, 김기표 의원 등 모두 9명입니다.
앞서 이춘석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신의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났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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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 의원의 탈당과 사임을 계기로 법사위원장 자리를 관례대로 야당에게 넘기라는 국민의힘의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은 5선 박지원, 4선 서영교, 3선 전현희 의원을 비롯해 김용민, 장경태, 이성윤, 박균택, 김기표 의원 등 모두 9명입니다.
앞서 이춘석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신의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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