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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 당직자 등과 함께 전남 나주에 있는 오이 재배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물에 잠겼던 비닐과 오이 줄기 등을 걷어내며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 당선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당장 수해복구 현장 속으로 달려가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함께 땀과 눈물을 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앞서 경선 기간 폭우 피해가 속출하자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복구 작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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