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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관세협상 결과를 두고 미국 측에서 쌀 시장 개방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개방 폭이 더 늘어나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미 우리 농축산물 시장의 99.7%가 개방돼 있고, 나머지 0.3%에서 더 개방하는 것은 없다는 것이 우리 측 의견이며, 이것이 맞는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상세 품목 검수나 검역 과정을 더 쉽게 하는 변화가 있을지 모르지만, 전체 개방하는 양은 추가되는 것이 없다며 미국 측에서 조금 오해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상세 항목은 조율과 협상 여지가 남아 있는 부분이지만 농축산물에 대해 개방 폭은 넓히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이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자동차와 쌀과 같은 미국 제품에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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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변인은 또 상세 항목은 조율과 협상 여지가 남아 있는 부분이지만 농축산물에 대해 개방 폭은 넓히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이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자동차와 쌀과 같은 미국 제품에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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