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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북한 민간인 남성이 귀순 의사를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취재진과 만나, 지난 3일 중서부 전선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북한 주민의 정부 합동조사에 참여해 귀순 의사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북한 주민은 관련 법률에 따라 정착 지원 대상이 되고, 통상 정보당국의 보호시설과 통일부의 정착지원사무소를 거쳐 지역사회에 정착하게 됩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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