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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전세사기나 전화금융사기 같은 민생범죄엔 어떤 관용도 없이 단호하게 대처하고, 노동현장 안전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다중피해 사기 특별단속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터인 산업 현장이 전쟁터가 되고 목숨을 앗아가는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고위험 사업장을 불시에 점검하고 감독하는 사전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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