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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둔 '방송3법'에 반대하는 토론회를 열고 위헌적 요소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30일) 토론회 축사에서 방송을 국민에게 되돌려준다는 건 허울 좋은 명분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사진·사장추천위원회 조항을 언급하며 민영방송까지 법률로 관여한다는 건 인사권에 대한 독립성 측면에서 볼 때 헌법 위반이라는 얘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도 격려사에서 여당이 이제는 언론사 이사회와 임원진까지 장악해 노조 중심의 '민주당 일당독재'를 찬양하는 방송을 만들려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토론회는 국민의힘 주호영·김기현·배현진·김장겸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인철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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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회부의장도 격려사에서 여당이 이제는 언론사 이사회와 임원진까지 장악해 노조 중심의 '민주당 일당독재'를 찬양하는 방송을 만들려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토론회는 국민의힘 주호영·김기현·배현진·김장겸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인철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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