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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원의 '정치 감사' 논란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최달영 감사원 사무총장이 오늘 퇴임식을 열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후임자 임명 절차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최 사무총장이 먼저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사무총장은 1997년 감사원에 들어와 기획조정실장과 특별조사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 현직 감사위원인 유병호 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지난해 2월부터 사무총장을 맡았습니다.
윤석열 정부 시절 지휘부의 일원으로 표적감사나 정치감사를 주도했다는 일부 비판도 받아왔습니다.
감사원 사무처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은 정무직 차관급으로 감사위 의결을 거쳐 감사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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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시절 지휘부의 일원으로 표적감사나 정치감사를 주도했다는 일부 비판도 받아왔습니다.
감사원 사무처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은 정무직 차관급으로 감사위 의결을 거쳐 감사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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