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의힘, 한미 관계 흔드는 작태...큰 유감"

민주 "국민의힘, 한미 관계 흔드는 작태...큰 유감"

2025.07.24.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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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 취소는 이재명 대통령 식 '셰셰' 외교의 민낯이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한미 간 신뢰 관계를 흔들려는 작태라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오늘(24일) 서면브리핑에서 한미동맹을 누구보다 강조하는 듯했던 국민의힘이 국민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마치 한미 간 통상·안보 협상이 좌초되기를 바라는 거로 보일 지경이라면서 국익이나 국가 안보보다 당리당략이 우선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면서도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을 끌어내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파렴치한 정치 공세를 당장 멈추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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