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청래, 강선우 사퇴에 "인간적으로 위로"

민주 정청래, 강선우 사퇴에 "인간적으로 위로"

2025.07.24.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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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갑질 의혹' 등으로 여가부 장관 후보직에서 물러난 강선우 의원에게 공개적으로 위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24일) 자신의 SNS에 인간 강선우를 인간적으로 위로한다면서 동지란 이겨도 함께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 비가 오면 비를 함께 맞아주는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다친 마음을 위로하고, 이번 논란 과정에서 상처받은 사람들 모두를 위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의원이 공개 글을 통해 강 의원을 응원한 건, 당권 경쟁 주자인 박찬대 의원이 어제(23일) 강 의원의 장관후보직 사퇴를 촉구한 것과 차별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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