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국민의힘 "늦었지만 자진사퇴했다는 점 인정...재발하지 않아야"

[현장영상+] 국민의힘 "늦었지만 자진사퇴했다는 점 인정...재발하지 않아야"

2025.07.23. 오후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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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한 직후, 관련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강선우 장관 후보자가 사퇴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강선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나올 자격조차 없는 후보자였다라고 하는 점을 누차 강조해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이 온 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동안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강선우 후보자의 보좌관을 대상으로 한 갑질, 이것은 그냥 국민의 눈높이에서 봤을 때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하는 점을 말씀드렸고, 또한 그 갑질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하겠다라고 운운하면서 실제로 청문회장에서는 그런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고 갑질 자체에 대해서도 거짓말로 해명을 했던 바 있습니다.

국민들은 갑질 자체도 심각한 결격 사유지만 거기에 대한 거짓말 해명, 신뢰성 상실, 이 부분이 더 중요한 문제와 심각한 결격 사유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입니다.

늦었지만 자진사퇴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이재명 정권에서 인사참사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인사청문회 준비하는 인사검증 시스템 이거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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