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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이 인사와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사퇴 관련한 브리핑입니다.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던 강선우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강선우 후보자는 오늘 오후 2시 30분경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사퇴 의사를 전했고 비서실장은 이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강선우 후보자는 자진 사퇴 의사를 대통령실에 알린 지 1시간가량 이후 개인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조속히 찾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TV조선 최민식입니다. 이번 여가부 장관 사퇴와 관련해서 정무수석실 등을 통해서 후보자와 대통령실이 소통을 한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정무수석 말씀하시는 거죠?
[기자]
사퇴 방안이나 어떤. . .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사실상 제가 얼마전에 했던 브리핑에서도 별 기류 변화 없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저도 그 자진 사퇴 의사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요. 정무수석 역시도 제가 브리핑 마치고 나서 잠깐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정무수석도 특별히 원내와 상의한 사안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강선우 후보자가 대통령실에 사퇴 의사를 알렸고 그리고 강훈식 실장이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고 보고를 받고 대통령은 별 말씀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1시간가량 있다가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질문 있으실까요?
[기자]
프레시안의 박정현입니다. 혹시 어쨌든 내각 인사권자가 대통령이신데 1시간가량 시간 속에서 박찬대 민주당 의원하고 강선우 후보자의 공개적인 소통 속에서 강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한 것처럼 돼버렸는데 혹시 박찬대 의원하고 교감이 있으셨던 것은 아닌지 묻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그 부분은 제가 따로 확인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기자]
내일신문입니다. 아까 브리핑에서 말씀해 주셨는데 이번 강 후보자 자진 사퇴나 지난번 이진숙 장관 지명 철회도 그렇고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선 관련해서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지적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말씀해 주실 게 없는지 궁금합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인사 검증 절차를 꼼꼼히 그리고 엄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마는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 그리고 임명자를 찾기 위해서 좀 더 철저한 노력을 해야 되지 않나라고 좀 더 살펴볼 부분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여론과 함께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사검증 절차의 조속함과 함께 엄정함을 갖추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받겠습니다.
[기자]
CBS 이진규입니다. 강선우 후보자와 대통령께서는 이번에 사퇴 의사 밝히기 전에 따로 소통하시거나 이런 내용이 있으셨는지 궁금하고요. 또 한 가지는 안보실장께서 내일 귀국하신다는 내용이 보도가 됐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설명해 주실 게 있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첫 번째, 대통령과 그리고 강선우 후보자와의 교감 문제는 저로서 확인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제가 알기로는 제가 말씀드린 경위가 전부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성락 실장님 같은 경우는 언제 돌아올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기자]
TV조선 최지원 기자입니다. 강선우 후보자가 강훈식 실장에서 연락을 취했을 당시에 자진 사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나 배경을 설명했는지 궁금하고요. 결국에는 인사라는 것은 대통령이 하고 대통령이 철회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 자진 사퇴 선택을 한 그 과정 중에 대통령과의 소통은 없었다면 혹시 비서실장이나 이런 참모진 그룹의 승인이 있었던 건지 그 부분도 궁금합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후보 사퇴의 변은 강선우 후보가 소셜미디어에 믿음을 가지고 지명을 해 주신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안한 마음 그리고 정권에, 민주당에도 부담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상심하고 있는, 그리고 다양한 국민들에 대한 죄송함을 표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사퇴의 변에서 사퇴 이유는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제가 전해 드릴 수 있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강선우 후보와의 교감은 제가 알려드린 이 정도의 경위에서 알려드릴 수 있고요. 사전이나 사후 교감에 대해서는 제가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그러면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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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인사와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사퇴 관련한 브리핑입니다.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던 강선우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강선우 후보자는 오늘 오후 2시 30분경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사퇴 의사를 전했고 비서실장은 이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강선우 후보자는 자진 사퇴 의사를 대통령실에 알린 지 1시간가량 이후 개인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조속히 찾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TV조선 최민식입니다. 이번 여가부 장관 사퇴와 관련해서 정무수석실 등을 통해서 후보자와 대통령실이 소통을 한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정무수석 말씀하시는 거죠?
[기자]
사퇴 방안이나 어떤. . .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사실상 제가 얼마전에 했던 브리핑에서도 별 기류 변화 없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저도 그 자진 사퇴 의사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요. 정무수석 역시도 제가 브리핑 마치고 나서 잠깐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정무수석도 특별히 원내와 상의한 사안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강선우 후보자가 대통령실에 사퇴 의사를 알렸고 그리고 강훈식 실장이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고 보고를 받고 대통령은 별 말씀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1시간가량 있다가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질문 있으실까요?
[기자]
프레시안의 박정현입니다. 혹시 어쨌든 내각 인사권자가 대통령이신데 1시간가량 시간 속에서 박찬대 민주당 의원하고 강선우 후보자의 공개적인 소통 속에서 강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한 것처럼 돼버렸는데 혹시 박찬대 의원하고 교감이 있으셨던 것은 아닌지 묻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그 부분은 제가 따로 확인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기자]
내일신문입니다. 아까 브리핑에서 말씀해 주셨는데 이번 강 후보자 자진 사퇴나 지난번 이진숙 장관 지명 철회도 그렇고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선 관련해서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지적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말씀해 주실 게 없는지 궁금합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인사 검증 절차를 꼼꼼히 그리고 엄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마는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 그리고 임명자를 찾기 위해서 좀 더 철저한 노력을 해야 되지 않나라고 좀 더 살펴볼 부분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여론과 함께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사검증 절차의 조속함과 함께 엄정함을 갖추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받겠습니다.
[기자]
CBS 이진규입니다. 강선우 후보자와 대통령께서는 이번에 사퇴 의사 밝히기 전에 따로 소통하시거나 이런 내용이 있으셨는지 궁금하고요. 또 한 가지는 안보실장께서 내일 귀국하신다는 내용이 보도가 됐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설명해 주실 게 있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첫 번째, 대통령과 그리고 강선우 후보자와의 교감 문제는 저로서 확인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제가 알기로는 제가 말씀드린 경위가 전부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성락 실장님 같은 경우는 언제 돌아올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기자]
TV조선 최지원 기자입니다. 강선우 후보자가 강훈식 실장에서 연락을 취했을 당시에 자진 사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나 배경을 설명했는지 궁금하고요. 결국에는 인사라는 것은 대통령이 하고 대통령이 철회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 자진 사퇴 선택을 한 그 과정 중에 대통령과의 소통은 없었다면 혹시 비서실장이나 이런 참모진 그룹의 승인이 있었던 건지 그 부분도 궁금합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후보 사퇴의 변은 강선우 후보가 소셜미디어에 믿음을 가지고 지명을 해 주신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안한 마음 그리고 정권에, 민주당에도 부담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상심하고 있는, 그리고 다양한 국민들에 대한 죄송함을 표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사퇴의 변에서 사퇴 이유는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제가 전해 드릴 수 있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강선우 후보와의 교감은 제가 알려드린 이 정도의 경위에서 알려드릴 수 있고요. 사전이나 사후 교감에 대해서는 제가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그러면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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