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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남포조선소 종업원들이 궐기 모임을 열어 내년 노동당 창건일인 10월 10일까지 또 한 척의 5천 톤급 신형구축함을 건조할 것을 결의해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월, 첫 번째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를 공개하는 등 해군력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핵·미사일 능력을 기반으로 해상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플랫폼을 갖추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5월에는 같은 급의 두 번째 구축함을 공개하는 진수식 도중 배가 좌초하는 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넘어진 배를 다시 세워 진행한 진수식에서 내년부터 최현급 또는 그 이상급의 구축함을 매해 두 척씩 작전 수역에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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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앞서 지난 5월에는 같은 급의 두 번째 구축함을 공개하는 진수식 도중 배가 좌초하는 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넘어진 배를 다시 세워 진행한 진수식에서 내년부터 최현급 또는 그 이상급의 구축함을 매해 두 척씩 작전 수역에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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