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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새 정부의 발목을 잡지 말고 위기 극복을 위해 장관 임명 절차에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21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며, 이는 여야 원내대표 협의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내린 결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를 향해 야당이 국민 상식이나 눈높이를 입에 올릴 자격이 있느냐면서, 더는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빌미로 새 정부 구성을 지연시키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진석 원내운영 수석부대표도 KBS 라디오에서 야당이 고집과 몽니를 부릴 것이 아니라 대승적 차원에서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사퇴 형식이 아닌 지명 철회해 국민의힘 의견도 일부 수용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화를 통해 야당 뜻을 일부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대통령은 지금까지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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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를 향해 야당이 국민 상식이나 눈높이를 입에 올릴 자격이 있느냐면서, 더는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빌미로 새 정부 구성을 지연시키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진석 원내운영 수석부대표도 KBS 라디오에서 야당이 고집과 몽니를 부릴 것이 아니라 대승적 차원에서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사퇴 형식이 아닌 지명 철회해 국민의힘 의견도 일부 수용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화를 통해 야당 뜻을 일부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대통령은 지금까지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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