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은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사건을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며,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윗선을 밝히는 데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19일) 서면브리핑에서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은 대통령 부부 일가의 사익을 위해 권력을 동원해 국가 정책 결정 과정을 무력화시킨 게 본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사건은 권력 있는 윗선의 지시와 개입 없이는 불가능한 권력형 범죄라면서, 원희룡 전 장관이 국민께 사죄하고 진실을 고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수사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수사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처하려 한 행위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19일) 서면브리핑에서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은 대통령 부부 일가의 사익을 위해 권력을 동원해 국가 정책 결정 과정을 무력화시킨 게 본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사건은 권력 있는 윗선의 지시와 개입 없이는 불가능한 권력형 범죄라면서, 원희룡 전 장관이 국민께 사죄하고 진실을 고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수사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수사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처하려 한 행위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