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정부,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조속히 검토"

송언석 "정부,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조속히 검토"

2025.07.18. 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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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충청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과 관련해 조속히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함께 피해복구를 위한 예비비 등 재정의 선제적인 집행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는 재난대응은 물론 피해 복구에도 총력을 다하고, 현장에 투입되는 군경과 소방대원 등 공무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수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어제(17일) 이재명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총리가 '감자전 만찬'을 하고 스스로 '현장파'라 칭했다며 말만 현장을 외치지 말라고 비판의 목소리도 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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