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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당시 위법·부당한 명령에 따르지 않고 군 본연의 역할을 다한 장병들을 찾아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두희 장관 직무대행 지시로 감사관실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이바지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인사 부서에서 포상이나 격려가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포상 내용은 후반기 장교 진급 심사에 반영될 수 있고 초급 간부는 장기 복무 선발 과정에서 혜택을, 병사의 경우 조기 진급이나 정부 차원 포상 등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조치는 안규백 장관 후보자가 공언한 계엄 신상필벌 가운데 '신상'에 해당한다며, '필벌'은 특검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신상은 군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추진하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예정됐던 중령, 대령 진급 발표는 다소 늦춰질 수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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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포상 내용은 후반기 장교 진급 심사에 반영될 수 있고 초급 간부는 장기 복무 선발 과정에서 혜택을, 병사의 경우 조기 진급이나 정부 차원 포상 등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조치는 안규백 장관 후보자가 공언한 계엄 신상필벌 가운데 '신상'에 해당한다며, '필벌'은 특검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신상은 군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추진하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예정됐던 중령, 대령 진급 발표는 다소 늦춰질 수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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