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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심각하게 호우가 내리고 있다며 국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7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규모 피해는 없지만 이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일부 침수 피해도 보고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반지하나 지하차도, 주차장 등에 대한 안전 점검과 긴급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공개 회의에선 호우 사망 사고와 침수 피해를 보고받고 관리 미흡으로 인한 인재가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이규연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어 과잉 대응이 소극 대응보다 낫다며 관계 부처와 지방 정부는 사고 우려 지역을 재점검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강조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산업 안전을 담당할 근로감독관을 300명 정도라도 신속히 충원해 현장 점검을 불시에 상시적으로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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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비공개 회의에선 호우 사망 사고와 침수 피해를 보고받고 관리 미흡으로 인한 인재가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이규연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어 과잉 대응이 소극 대응보다 낫다며 관계 부처와 지방 정부는 사고 우려 지역을 재점검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강조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산업 안전을 담당할 근로감독관을 300명 정도라도 신속히 충원해 현장 점검을 불시에 상시적으로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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