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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의혹이 생긴 것에 사과하면서도 논문 표절과 편취 의혹 등은 모두 일축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금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들은 학계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결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공계의 경우, 지도 교수가 수주해 온 연구 프로젝트로 논문 연구가 수행된다면서, 기여도에 따라 자신이 제1 저자가 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자와 같은 실험을 했기 때문에 논문의 표가 같을 수밖에 없지만, 큰 실수가 있었다면 세세한 것, 이를테면 윤리위 기준에 속하지 않는 오·탈자 등이 있었던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학계 등의 사퇴 요구에 대해, 학자로서 살아오는 동안 비판받을 일을 하지 않았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고,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서 스스로 평가해달라는 주문에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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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자와 같은 실험을 했기 때문에 논문의 표가 같을 수밖에 없지만, 큰 실수가 있었다면 세세한 것, 이를테면 윤리위 기준에 속하지 않는 오·탈자 등이 있었던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학계 등의 사퇴 요구에 대해, 학자로서 살아오는 동안 비판받을 일을 하지 않았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고,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서 스스로 평가해달라는 주문에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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