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카더라'식 정보를 공연히 유포하며 발목잡기 행태만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오늘(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검증되지 않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영창 의혹을 제기하는가 하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게는 '꿀 빠는 인생'이라는 둥 조롱을 일삼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모든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보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는 말까지 들리는데, 그런다고 최근 저조한 당 지지율이 극복되지는 않는다며 정신들 차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얼마 전까지 국방 장관이 공석이면 심각한 안보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한 야당 의원들이, 정작 안 후보자 청문회에선 파행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전형적인 발목잡기 행태라며 이제라도 후보자 임명 동의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준호 최고위원은 오늘(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검증되지 않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영창 의혹을 제기하는가 하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게는 '꿀 빠는 인생'이라는 둥 조롱을 일삼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모든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보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는 말까지 들리는데, 그런다고 최근 저조한 당 지지율이 극복되지는 않는다며 정신들 차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얼마 전까지 국방 장관이 공석이면 심각한 안보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한 야당 의원들이, 정작 안 후보자 청문회에선 파행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전형적인 발목잡기 행태라며 이제라도 후보자 임명 동의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