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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대표를 지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네이버의 성남FC 후원 의혹과 관련한 증인은 채택되지 않았고,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증인은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며 '맹탕 청문회'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성남FC 의혹은 한성숙 후보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어 관계자를 증인으로 부르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맞섰습니다.
한 후보자는 재직 당시 불거진 네이버의 성남FC 후원 의혹에 대해선, 자신이 관여한 일이 아니고 알 만한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어머니에게 아파트를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어머니가 증여세를 납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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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보자는 재직 당시 불거진 네이버의 성남FC 후원 의혹에 대해선, 자신이 관여한 일이 아니고 알 만한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어머니에게 아파트를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어머니가 증여세를 납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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