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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한미 간에 주한미군 철수나 감축과 관련해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회 준비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주한미군의 현 수준 유지 필요성에 대해서는 미 의회나 학계에서도 폭넓게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압박에 대해서는 이미 유효하게 타결되고 발효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은 재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우리 정부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동안 주한미군 주둔 비용 증액을 포함해 동맹에 대한 포괄적 기여를 지속 확대해 왔기 때문에 이를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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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압박에 대해서는 이미 유효하게 타결되고 발효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은 재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우리 정부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동안 주한미군 주둔 비용 증액을 포함해 동맹에 대한 포괄적 기여를 지속 확대해 왔기 때문에 이를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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