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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돈은 가장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는 마귀라며, 공직자의 청렴과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서유기에 등장하는 마녀의 파초선을 또 언급하며 엄중한 책임감도 당부했는데요.
오늘(14일) 5급 신임 사무관 대상 특강에서 나온 이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대통령]
돈이 마귀입니다. 이 마귀는 절대로 마귀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지 않아요. 가장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죠. 아주 아름다운 관계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서 처음에 누가 마귀 짓을 하겠어요, 천사 짓을 하지.
그러다가 룸살롱 가고, 선물 잔뜩 갖다 주고, 내성이 생겨서 나중에 별 느낌이 없다가 어느 날 보니 이 사람이 그걸 장부에 다 써놨다는 것을 알게 되죠.
(파초선은 서유기의) 마녀한테는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에 불과한데 그거 한 번 부칠 때마다 세상에 폭풍우가 일고 태풍이 불고 천지가 개벽하는, 이게 권력이에요. 여러분 손에 들린 펜, 업무, 이건 세상에 폭풍을 일으키는 파초선 같은 거죠.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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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돈은 가장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는 마귀라며, 공직자의 청렴과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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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5급 신임 사무관 대상 특강에서 나온 이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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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마귀입니다. 이 마귀는 절대로 마귀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지 않아요. 가장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죠. 아주 아름다운 관계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서 처음에 누가 마귀 짓을 하겠어요, 천사 짓을 하지.
그러다가 룸살롱 가고, 선물 잔뜩 갖다 주고, 내성이 생겨서 나중에 별 느낌이 없다가 어느 날 보니 이 사람이 그걸 장부에 다 써놨다는 것을 알게 되죠.
(파초선은 서유기의) 마녀한테는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에 불과한데 그거 한 번 부칠 때마다 세상에 폭풍우가 일고 태풍이 불고 천지가 개벽하는, 이게 권력이에요. 여러분 손에 들린 펜, 업무, 이건 세상에 폭풍을 일으키는 파초선 같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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