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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최휘영 후보자는 14일 "지금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문화정책을) 점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이날 오전 8시 56분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있는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면서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해야 할 일들을 찾고 또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내 최대 온라인 포털 NHN 대표를 지낸 정보기술(IT) 전문가이기도 한 최 후보자는 "임박한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서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제반 분야들이 잘 준비하고 있는지도 점검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다만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와는 거리가 먼 '파격 인사'라는 일각의 우려에 관해선 "자세한 이야기는 인사청문회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날 최 후보자는 청바지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자유로운 복장으로 자신 소유의 테슬라 차량을 운전해 출근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 후보자는 이날 오전 8시 56분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있는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면서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해야 할 일들을 찾고 또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내 최대 온라인 포털 NHN 대표를 지낸 정보기술(IT) 전문가이기도 한 최 후보자는 "임박한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서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제반 분야들이 잘 준비하고 있는지도 점검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다만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와는 거리가 먼 '파격 인사'라는 일각의 우려에 관해선 "자세한 이야기는 인사청문회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날 최 후보자는 청바지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자유로운 복장으로 자신 소유의 테슬라 차량을 운전해 출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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