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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드론작전사령부가 북한 도발을 유도해 계엄 명분을 쌓기 위해, 최소 3차례에 걸쳐 무인기 7대를 북한으로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드론사가 지난해 10월 3일과 8일, 11월 13일 무인기를 북한으로 보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외환 유치 정황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인기가 목표한 좌표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관저로 알려진 15호 관저 일대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드론사는 전단지 투하용 3D 프린터 통을 무인기에 장착했는데, 관련 공모사업은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됐다며 그때부터 외환 유치 행위가 시작된 건 아닌지 특검 수사로 확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에게 전쟁이 훨씬 가까이 와 있었던 것 같다면서,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내란에 대해 우리도 피해자라고 주장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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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인기가 목표한 좌표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관저로 알려진 15호 관저 일대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드론사는 전단지 투하용 3D 프린터 통을 무인기에 장착했는데, 관련 공모사업은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됐다며 그때부터 외환 유치 행위가 시작된 건 아닌지 특검 수사로 확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에게 전쟁이 훨씬 가까이 와 있었던 것 같다면서,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내란에 대해 우리도 피해자라고 주장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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