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에 대해서도 중요한 함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대규모 한미연합군사훈련 조정 필요성'을 묻는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질의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훈련을 유예한 게 남북·북미 관계 진전 여건을 조성한 사례라고 답했습니다.
또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은 다시 열릴 가능성이 있고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선 평화적인 방법과 외교적인 수단을 동원해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협의와 한반도 긴장 완화로 북핵 대화 여건을 조성하고 북미 협상을 촉진해 나갈 거라며 이를 위한 남북 대화와 북미 협상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대규모 한미연합군사훈련 조정 필요성'을 묻는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질의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훈련을 유예한 게 남북·북미 관계 진전 여건을 조성한 사례라고 답했습니다.
또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은 다시 열릴 가능성이 있고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선 평화적인 방법과 외교적인 수단을 동원해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협의와 한반도 긴장 완화로 북핵 대화 여건을 조성하고 북미 협상을 촉진해 나갈 거라며 이를 위한 남북 대화와 북미 협상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