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김명수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은 서울에서 열린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를 마친 뒤 해군 2함대사령부를 찾아 2010년 3월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산화한 천안함 용사 46명을 추모했습니다.
한미일 합참의장은 회의가 끝난 뒤 공동보도문을 내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안보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3국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불법적인 핵·탄도미사일 개발을 규탄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러시아의 군사기술 이전 가능성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미일 안보협력이 한반도와 인태 지역의 평화,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3국 협력을 심화할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는 미국에서 열립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미일 합참의장은 회의가 끝난 뒤 공동보도문을 내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안보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3국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불법적인 핵·탄도미사일 개발을 규탄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러시아의 군사기술 이전 가능성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미일 안보협력이 한반도와 인태 지역의 평화,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3국 협력을 심화할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는 미국에서 열립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