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핵 해결 지지 호소

아세안+3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핵 해결 지지 호소

2025.07.10. 오후 9: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우리 정부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과 한중일 3국이 함께 참석하는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현지 시간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3(플러스 쓰리)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회의 참가국들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박 차관은 또 이에 앞서 열린 제28차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한-아세안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한국과 아세안이 공동으로 직면한 복합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호혜적 미래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이버 안보, 재난관리 등 신 안보 분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