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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0일) 함세웅 신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 시민사회 원로와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찬에서 두 원로가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일관된 국정 운영을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민 통합을 위해 가짜 보수들에 실망한 진정한 보수와 대화에 나서주고, 남북 관계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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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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