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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7월 10일 (목)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YTN 라디오 뉴스 파이팅 김영수입니다. 4부 순서 이어가겠습니다.목요일에는 한 주간의 여론 흐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여론 통신 배종찬 인사이트 연구소장, 김봉식 메타보이스 부대표 나오셨습니다.어서 오십시오.
◇배종찬: 안녕하십니까?
◆김영수: 네 먼저 리얼미터 여론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어떻게 나왔습니까?
◇배종찬: 네 리얼미터가 지난 개요부터 말씀드립니다.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에너지 경제 신문에 의뢰를 받아서 죄송합니다.의뢰를 받아서 실시한 무선 자동응답 조사 결과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모든 조사는 중앙 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 플러스 마이너스 2.0% 포인트인데요. 여기서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인데 처음으로 60%를 돌파했습니다. 그래서 이 긍정 평가가 62.1% 부정 평가는 31.4%로 나타났습니다. 그 부정 평가는 2.2%포인트 내려가고 긍정 평가는 60%를 돌파해서 62.1% 말 그대로 거침없이 하이킥입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예 지역별로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김봉신: 예 서울 지역에서는 이제 51.4니까 이게 매우 잘한다가 51.4입니다. 그러니까 절반이 지금 전체 평균도 그렇고 서울도 그렇고 예 전체 중에 절반 정도는 매우 잘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잘한다. 그러니까 ‘잘하는 편이다’까지 합쳐서 61.1입니다. 그리고 인천 경기가 63.5인데요. 수도권에서 이렇게 강세를 보이고 있고요. 래서 긍정 평가가 서울에서 7.6% 포인트가 높아졌습니다. 난주 대비 서울에서의 움직임은 조금 이따가 정당 지지도에서 한번 보셔야 될 텐데 그래요. 금 서울에서 움직임이 있습니다. 나머지 지역 중에서 보시면 광주 전남은 76.9 그리고 대전, 세종, 충청은 59.9 정도이고요.
◆김영수: 그러니까 지금 긍정 평가 전체 62.1%를 기준으로 보면 되잖아요.
맞습니다. 안팎으로 어떻게 나왔는지
■김봉신: 예 그렇습니다. 그랬을 때 이제 대구 경북이 절반을 넘어섰지만 53.9 정도니까
가장 낮다고 하더라도 지금 절반은 넘었다.ars 조사에서요. 이 정도로 보시면 되겠어.
◇배종찬: 그러니까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은 구체적으로 보는 것 자체가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게 제가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러면 지역별로 전 지역에서 긍정이 다 높고 연령대별로 70대 이상까지 포함해서 긍정이 다 높고 70대 이상도 높게 나오고 직업별로 봤을 때 주부층까지 포함해서도 긍정이 다 높고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이른바 말하는 거침없이 하이킥.
◆김영수: 그래요. 예. 그래도 이렇게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이유 배경 등이 있을 거 아니에요?
◇배종찬: 두 가지죠. 그러니까 데이터로 분석하실 때 그걸 보시면 돼요. 일단은 어디랑 비교가 되는가를 보시면 돼요. 윤석열 대통령 재구속됐잖아요. 그러니까 탄핵 국면 여파가 여전히 지속이 되고 있는 겁니다. 기저 효과죠. 그럼 비교가 되니까 그냥 빠른 소통 행보 그다음에 추경안 통과를 통해서 전 국민 지원금 이런 거는 쏙쏙쏙쏙 들어오는 것이거든요. 그래 반응이 나오죠. 그러면 이제 지지율 올라갑니다. 어디까지 중도까지 자영업까지 블루컬러까지 주부층까지 연령대별로 봐서도 그럼 70대 이상은 이거 아니야 나는 여전히 국민의힘이야 나는 여전히 이재명 대통령 반대야라는 정서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그렇게 해줄 수 있는 기반 세력이 있어야 되잖아요. 지금처럼 국민의힘이 와르르 무너져 있는 상태에서 그런 견제 세력이 없어요. 그래요. 그러니까 이게 중요한 겁니다. 데이터는 항상 대립각에 뭐가 있는가 아니면 무엇과 비교가 되고 있는가 이게 중요한데 비교 대상도 지금 뭐 완전히 무너진 상태죠. 그다음에 견제 세력도 가져갈 지지율을 가져갈 그렇군요. 견제 세력도 없는 거죠.
◆김영수: 그러면 정당 지지율 바로 들어가 볼까요?
■김봉신: 정당 지지도입니다. 그런데 이제 정당 지지도는 개요가 약간 다릅니다.
◆김영수: 이건 달라요.
■김봉신: 이틀 조사를 해서요. 같은 기간이긴 한데 리얼미터는 대통령 긍정 부정은 5일간 조사를 해서 2500명 정도를 잡는데요. 정당 지지도 같은 경우에는 목요일 금요일 조사를 해서 천명 정도를 잡게 됩니다.
◆김영수: 그러면 천 명이니까 실내 수준은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가 되는 거예요.
■김봉신: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이제 1003명 조사를 7월 3일 4일 했고요. 그래서 방금 말씀 주신 표본 오차가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여기에서 네 민주당이 53.8입니다. 직전 조사에서 50.6이었는데 3.2%포인트 더 높아졌습니다. 물론 오차 범위 이내의 변동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아이 30% 선을 하향 돌파
◆김영수: 28.8이네.
■김봉신: 28.8입니다. 30%선이 무너졌습니다. 이 30%선이 무너진 거는 지난해 계엄 이후에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던 그 시점에서 벌어졌던 그 상황이 지금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아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일은 서울에서 지난주 대비 더불어민주당이 16.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즉 39.8이었는데요. 39.8이면 한 40 정도 됐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55.9가 됐습니다. 예 그러니까 전체 평균 53.8보다도 높은 그러한 여당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서울에서 나타났다 그래요. 이거 대단히 이 오차 범위를 벗어나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그 변동을..
◆김영수: 한 주간에 16% 포인트가 오른 거예요?
■김봉신: 맞습니다. 이게 ars 조사 고관여자들이 많이 응답하는 ars 조사에서 나타난 아주 큰 폭의 변화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이게 사실은 그러면 여기서만 그러느냐 그렇지 않고 뒤에 또 저희가 소개해 드릴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서울 정당 지지도가 7% 포인트 올랐습니다.
◇배종찬: 뭐 다른 이유보다는 지금은 이제 전반적으로 동반 현상이죠. 그러니까 특별하게 지역별로 구분해서 보기가 쉽지 않아요. 방금 전에 이제 서울을 이야기했습니다만 추세를 보는 게 중요할 텐데 일단은 지원금이 나가죠. 그리고 서울도 자영업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거의 영향이 있을 테고 그렇군요. 민주당과 대통령을 지지하는 데 일각에서는 부동산도 효과적인 조치가 이루어졌다는데 저는 그렇게 보기는 힘들 것 같고요. 부동산에 대해서는 여전히 상당히 처방에 대해서도 좀 논란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왜냐하면 지역별로 보면 항상 우리 김봉신 부대표가 강조하는 샘플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건 특정 조사를 보기보다는 추세의 흐름을 보는 것이 필요한데 중요한 포인트는 다 여기에 있는 거죠. 정당 지지율 보시면 대구 경북이에요. 대구 경북의 민주당 42.4% 국민의힘 45.7 별 차이가 없어요. 별 차이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른바 국민의힘은 아성 심장 이걸 지금 다 흔들흔들하는 상황인 것이고 중요한 건 부산 울산 경남 왜 주목하냐면 2017년 대선 이후에 2018년 대선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지방선거에서 부울경 단체장 광역단체장 다 싹쓸이를 했어요. 어디가? 민주당이. 근데 지금 부울경 보시면은 민주당 49.3% 국민의힘 32.1% 그러니까 지금 보면 전당대회에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PK 지역이 많아요. 그럴 수밖에 없는 거죠. 조경태 그다음에 누구누구 나오겠다는 사람들의 기반을 보면 그런 우려가 이제 하고 있는 것이 이런 정당 지지율의 결과도 영향을 줬다 이렇게 봐야 하겠죠.
◆김영수: 그래요. 김봉신 부대표는 어떤 이유가 가장 크게 작용했을까요?
■김봉신: 일단은 방금 우리 배 소장님 설명 좋은 설명이셨는데 추가 설명 중에서 하나는 서울에서의 변동은 리얼미터 서울에서 변동은 오차 범위를 넘어선 변동이 맞고요. 그래서 좀 큰 폭의 변화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제 다른 조사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라면 제가 봤을 때는 지난주에 있었던 대통령 기자간담회 그거를 볼 수밖에 없다. 거기에서 나타나는..
◆김영수: 기자간담회 기자회견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김봉신: 그렇죠.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밖에 없고요. 물론 대통령과 관련된 어떤 지표는 지금 상당히 높아져 있기 때문에 더 높아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70,80 되기는 쉽지가 않아요. 그렇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관련돼서는 이게 같이 후광 효과를 입어서 나가는 건데 네. 그렇게 따진다면 저는 대출 규제라든지 부동산과 관련돼서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부분 정책에 대한 자신감 이렇게..
◆김영수: 그래요. 기자회견 때 맛보기라고 표현했죠.
■김봉신: 맛보기다 그러면 앞으로도 더..
◆김영수: 강력한 대책 나온다.
■김봉신: 카드를 가지고 있다. 강력한 대책이 있다고 하는 그런 것들을 통해서 안심을 시켜주는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다. 또 배 소장님 말씀 주셨듯이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하는 어떤 민생 대책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영향이 있겠다 싶습니다.
◆김영수: 그래요. 잘 들었고 다른 당도 한번 볼까요? 개혁신당은 어때요?
◇배종찬: 그러니까 개혁신당도 대선 이후에는 상당히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리얼미터 조사 결과를 보면 3.1이죠. 3.1이요 3.1입니다. 그러니까 지난 대선 때에서 이준석 당시 후보가 얻었던 득표율은 8.34거든요. 8.34인데 지금 3.1 상당히 주춤한 모습. 그러니까 이준석 개
인기로는 8%대까지는 뿜뿜 했는데 그 이후에 개혁신당에서 특별하게 지금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또 없다. 존재감은 없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고 나머지 정당들이야 뭐 진보당이 0.6이고 또 조국혁신당이 3.1이니까 사실상 지금 양강 구도라기보다는 1강 구도죠. 1강, 1강, 1중 그다음에 다른 당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큰 관심도는 없는 것 같아요.
◆김영수: 네 리얼미터 조사 자동 응답 전화 조사였고요. 이제 한국 갤럽 조사로 넘어가겠습니다. 한국 갤럽 조사는 면접 방식이죠?
■김봉신: 예 전화 면접입니다. 한국 갤럽 조사는 7월 1일 3일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조사를 했고요. 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했습니다. 1001명 조사를 해서 표본 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자체 조사입니다. 한국 갤럽 조사는 여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65가 나왔습니다.
◆김영수: 리얼미터보다 높은 거네요. 리얼미터는 62.1이었잖아
■김봉신: 리얼미터 조사가 아까 배 소장님 정확히 말씀해 주신 게 60%를 상향 돌파해서 최초로 이제 60% 위로 올라섰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 그런데 그거는 이제 여자들이 많이 추출되는 ars 조사에서는 역시 국민의힘을 좋아하시거나 보수 성향이신 분들도 또 많이 들어오시기 때문에 답변을 했다. 그렇게 되면은 그게 아주 가파르게 오르기는 쉽지가 않은데요. 지금 보시면은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한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오히려 중도 성향이신 분들 중에서의 긍정 평가 비율이 높이 반영이 되기 때문에 지금 64에서 65까지 1% 포인트
더 좋아져서 65 정도입니다. 그렇게 되면은 국민분들 중에 세 분 중에 두 분은 지금 긍정 평가하신다 이렇게 해석을 하셔도 될 것 같고요. 재미있는 거는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부정 평가를 조사하기 전에 한국 갤럽이 앞으로 5년간 직무를 잘할 것 같으냐라는 전망 조사를 했을 때 70 나왔습니다. 2주 전이죠. 그래요. 그러면 70하고 지금 65지 않습니까? 예 그러면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더니 65가 나온 거예요. 그럼 기대 대비 만족도라는 게 있는데요. 예 거기서 크게 빠지지 않았어요. 낮아지지 않았다라는 겁니다. 이거는 재미있는 거죠. 대통령이 보통 당선된 이후에 당선된 이후에 기대치는 높아도 실제 처음 성적표를 받아들였을 때 이게 확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대치가 79니까 80에 가깝다가 첫 성적이 44까지 빠져요. 그런데 이번에는 70에서 65니까 별 차이 없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처음 스타트를 잘 끊고 있다. 잘 출발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겠습니다.
◆김영수: 한국 갤럽 조사는 긍정 평가 이유도 나오잖아요. 어떻게 나왔습니까?
◇배종찬: 긍정 평가의 이유는 특정한 이제 정책도 있긴 한데 가장 큰 이유는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제가 거침없이 하이킥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다른 이유가 없어요. 역대 지금 상황처럼 속도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모든 법안들을 다 통과시킬 수 있
잖아요. 또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건 국내에서 다 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대외 변수가 문제겠죠. 대내외 변수는 별문제가 안 되는 거죠. 그 추진력 실행력 속도감이 15%로 긍정 평가 요즘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경제 민생 그다음에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 직무 능력 유능함 그러니까 항상 제가 드리는 말씀이지만 우리가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대통령이 뭘 했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스타일이 중요한 겁니다. 그러니까 재구성이 됐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우리 YTN의 아침 방송에 제가 나오면서 계속 이야기했던 스타일을 안 바꾸면 지지율은 안 변해요. 그러니까 스타일입니다. 지금 지지율을 얻을 수밖에 없는 스타일로 국정 운영을 하는 거죠. 또 꼼꼼하게 인사 같은 부분에서 방금 전에 이야기를 잘하셨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도 비슷한 시점에 지지율이 굉장히 기대감이 높았는데 처음에 좌초된 이유가 뭔지 아세요? 인사예요. 인사. 그런데 인사가 그때만 해도 굉장히 민감도가 0에서부터 10이면 99.5까지 영향을 미치거든요. 지금은 우리가 인사 불감증의 시대에 살고 있어요. 누가 뭘 했든 간에 뭐 다 너무 세트로 종합 선물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이제 뭐 위장 전입 뭐 국적 변경 뭐 한두 개 부동산 이거는 뭐 다 기본이고요. 배추도 등장하고 상추도 등장하고 이제는 그러다 보니까 둔감해졌어요. 불감증해졌어요. 그러니까 이제 사람들이 뭐 다 그런가 보지 뭐 사람들 다 그렇네. 이제 공직자들은 그게 기본인 것 같아 그냥 여기에 대해서 우리 왈가왈부하지 말자고 이제 그런 상황이 돼버린 거 아닌가 싶고 실제로 이제 지금은 또 지지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다 상쇄가 되거든요. 이른바 이걸 덮고 갈 수가 있죠. 그런데 이제 문제는 뭐냐 하면 결과적으로는 뭐 국민의힘이 언제 제기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순간에 나중에 오면 제가 항상 이걸 뭐 30년 이상 분석을 해보면 이런 부정 평가가 누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재명 정부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너무 이런 부정적인 것을 쌓고 가서는 곤란할 것이다. 이런 걸 해소하고 툭툭 해소하고 가야 되지 계속 이런 부분을 그래 뭐 국민의힘이 우리를 견제할 수 있겠어? 못 해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우리 하고자 하는 대로 가면 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지층은 60%였다가 40%가 되고 20%가 되는 거거든요. 이런 부정적인 것은 좀 털고 가는 것이 좋을 법한..
◆김영수: 그래요. 예 긍정 평가 이유는 그렇게 짚어봤고요. 부정 평가 이유는 뭐로 나왔어요?
■김봉신: 이제 부정 평가하신 분들 중에서입니다. 이 퍼센티지는 부정 평가하신 분들 중에 228분 중에서 14%가 과도한 복지 민생 지원금을 꼽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난주 대비 6% 포인트 빠졌다는 거거든요. 다만 지난주에서는 여기가 이 과도한 복지 민생 지원금에 뭡니까?대출 빚탕감이라는 게 있었어요. 근데 이게 이번에는 따로 분류가 돼서 빚탕감이 4% 갑자기 등장했습니다. 그러면 이거는...
◆김영수: 빚탕감도 부정 평가 이유로
■김봉신: 이유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근데 이게 새롭다기보다는 지난주에는 그게 맨 위에 같이 들어갔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재미있는 것은 이제 외교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20%였는데 9% 포인트가 빠져서 11%가 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외교 행보에 대해서 특히 이제 지난번 나토 불참이었는데요. 그 이유가 거기에 대해서는 더이상 지적할 게 없다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제 부동산 정책 대출 규제가 10%가 갑자기 생겼습니다. 그래서 두 자릿수가 됐습니다. 부정 평가에서 그러니까 대출 규제 관련해 가지고 난 그것 때문에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이런 내용인데요. 재미있는 건 긍정 평가에도 부정 부동산 정책이 등장했습니다.
◆김영수: 몇 퍼센트였어요?
■김봉신: 4%입니다.
◆김영수: 긍정 응답 가운데 4%..
■김봉신: 그래서 이제 명수를 따지면 부동산 정책으로 긍정하시는 분이나 부정하시는 분이나 그렇네요.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여기서 10% 여기선 4%여도 긍부정..
◆김영수: 응답자 수로만 봤을 때
■김봉신: 수로 보면 아주 큰 차이는 아닙니다. 20여 명입니다.
◇배종찬: 두 가지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이 뭐냐 하면 이 조사 시점이 1일부터 3일이에요. 갤럽 조사가 그러니까 여기서 외교는 나토 부분이 이 영향을 주는데, 나토 지금 뭐 그거 이재명 대통령이 명분이 있어서 가지 못한 것인데 그걸 또 지금 와서 왈가왈부할 사안은 아니고 사실 더 중요한 트럼프 요인은 여기 빠져 있죠. 그러니까 만약에 이번 주에 조사 결과가 내일 나오거든요. 이건 상당히 외교 쪽은 더 부각돼 있을 오히려 외교가 부정 평가의 1위 이유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요. 물론 이거는 뭐 이재명 대통령이나 이재명 정부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요인은 아닙니다. 이걸 가지고서 마치 뭐 이재명 대통령이 원인이 된 것처럼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여하튼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저렇게 좌충우돌 우충좌돌을 하는 것도 결과적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된다는 것이고 부동산도 짧게만 말씀드리면 이게 왜냐하면 일본의 이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서울의 불량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그런 점들은 이제 긍정적으로 나오는 것이고 문제는 이제 이런 부분이죠. 지방 미분양 사태는 어떻게 할 거냐 그러니까 부동산 대책과 부동산 이슈는 아직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
◆김영수: 각 정당도 그렇고 대통령실도 그렇고 여론조사 흐름을 계속 지켜볼 거 아닙니까? 부동산 정책이 일단 긍정 평가에도 담기고 부정 평가에도 담겼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배종찬: 이게 정말 부동산은 난감하네라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는데 실제로도 제가 누구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현 정부의 용산 대통령실에서도 아주 전기 조사를 자주 하는 회사의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가 배치돼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누구라고 말씀
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그런데 부동산은 지금 김용범 정책실장은 너무 어려워요. 왜냐하면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데 짧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가격 변수인 p 변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공급 변수인 s 변수가 있고 서플라이 마지막에 이제 세제를 통해서 하는 t 변수가 있고 이번에 가동한 게 대출 쪼는 f 변수, 파이낸스 변수를 가동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변수가 많아서 어려워 부동산은 어떤 전문가가 와도 2시간 3시간 설명을 하지만 그걸 적용하기는 매우 힘든 그래서 결국 네 글자로 난감하네.
◆김영수: 예 계속해서 인사청문 관련 여론조사를 좀 볼게요. 고위 공직자들에게 용납이 안 되는 부분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고요?
■김봉신: 예 그렇습니다. 갤럽 조사인데요.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고위 공직자 인사청문회에서 자주 거론되는 다음 문제들 중 가장 용납할 수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
◆김영수: 용납할 수 없는..
■김봉신: 근데 6개를 이제 제시를 하면서 2개 선택하라 해서 집계를 했더니 탈세 재산 증식이 61%로 아주 높은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수: 재산을 어떻게 증식했느냐, 세금을 왜 왜 안 냈냐..
■김봉신: 맞습니다. 그리고 나서 부동산입니다. 37%입니다.
◆김영수: 이건 부동산 문제는 그 투기를 다 포함하는 건가요?
■김봉신: 예 그렇습니다. 나머지는 이제 병역 문제
◆김영수: 병역 문제도 21%
■김봉신: 입시 취업이 16% 논문 표절이 12% 여기서 전관예우 문제가 21%이니까 이것도 꽤 높게 나왔는데요. 여기서 하나 여기서 이제 6개 선택지를 가지고 보여주니까 이렇게 됐는데 네 사실은 아주 핵심적인 게 하나 있습니다. 가족 리스크입니다. 가족 리스크 자녀 문제
자녀 문제에 걸리면 이게 어떻게 할 수 할 도리가..
◆김영수: 원래 그래요 자녀 문제가 그렇습니다.
■김봉신: 자녀 문제 배우자 문제가 그게 걸리면 가족 리스크는 이게 헤어나오기가 어렵고요. 과거에도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그랬고 박근혜 정부 시절에도 그랬고요. 처음에 나타나는 그 공직자들이 자녀들을 어떻게 몰래 뭘 했다거나 또는 배우자가 어디서 뭘 뭘 사들였다거나 뭐 이러면은 이게 문제가 됩니다.
◆김영수: 그래요.
◇배종찬: 그러니까 사실은 여기에 다 자녀만 갖다 붙이면 됩니다. 자녀 재산 증식 문제 자녀 부동산 문제 자녀 병역 문제 자녀 입시 취업 문제...
◆김영수: 그렇네요. 뭐 자녀에게도 적용될 수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인사 청문회가 이제 진행이 되잖아요. 그러면 지지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겠네요. 어떻게 보세요?
◇배종찬: 그렇죠. 지금 뭐 제일 크게 초점이 모아지는 것이 일단 의원들은 이른바 청문회 의원 불패 있잖아요. 예 그러니까 어떻게든 전현직 의원들은 넘어가는 모양새로 보여요. 몇 명인가요? 7명인가요? 물론 이제 논란 정도 7, 8명 김민석 총리까지 포함해서 이제 9명이라는 이야기인데 그런데 이제 문제는 뭐냐 하면 지금 방통위원장 이진숙. 이진숙 의원 또 한 명이 이진숙이 있거든요. 거기에 초점이 맞춰진..
◆김영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요.
◇배종찬: 표절의 표절 의혹 의혹입니다. 또 하나가 이제 자녀의 불법 유학 의혹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 정조준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수: 그래요. 평소 인사청문회 시즌이 되면 여당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미쳐요?
■김봉신: 인사 문제가 크게 걸리고 무리수를 두게 되면 당연히 여당 및 대통령 긍정률이 빠지게 됩니다. 배 소장님이 정확히 말씀해 주셨는데 누적적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이렇게 참는 임계치까지 갔다가 이거 아니네 하는 순간 푹 빠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는 용단을 내려야 될 때는 용단을 내려야 된다.
◇배종찬: 그래서 보통 한두 명 정도의 희생양이 필요한데 그 사람이 누가 될까 이게 중요..
◆김영수: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여론뚱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식 메타보이스 부대표와 함께 했습니다.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종찬: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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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7월 10일 (목)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YTN 라디오 뉴스 파이팅 김영수입니다. 4부 순서 이어가겠습니다.목요일에는 한 주간의 여론 흐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여론 통신 배종찬 인사이트 연구소장, 김봉식 메타보이스 부대표 나오셨습니다.어서 오십시오.
◇배종찬: 안녕하십니까?
◆김영수: 네 먼저 리얼미터 여론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어떻게 나왔습니까?
◇배종찬: 네 리얼미터가 지난 개요부터 말씀드립니다.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에너지 경제 신문에 의뢰를 받아서 죄송합니다.의뢰를 받아서 실시한 무선 자동응답 조사 결과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모든 조사는 중앙 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 플러스 마이너스 2.0% 포인트인데요. 여기서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인데 처음으로 60%를 돌파했습니다. 그래서 이 긍정 평가가 62.1% 부정 평가는 31.4%로 나타났습니다. 그 부정 평가는 2.2%포인트 내려가고 긍정 평가는 60%를 돌파해서 62.1% 말 그대로 거침없이 하이킥입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예 지역별로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김봉신: 예 서울 지역에서는 이제 51.4니까 이게 매우 잘한다가 51.4입니다. 그러니까 절반이 지금 전체 평균도 그렇고 서울도 그렇고 예 전체 중에 절반 정도는 매우 잘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잘한다. 그러니까 ‘잘하는 편이다’까지 합쳐서 61.1입니다. 그리고 인천 경기가 63.5인데요. 수도권에서 이렇게 강세를 보이고 있고요. 래서 긍정 평가가 서울에서 7.6% 포인트가 높아졌습니다. 난주 대비 서울에서의 움직임은 조금 이따가 정당 지지도에서 한번 보셔야 될 텐데 그래요. 금 서울에서 움직임이 있습니다. 나머지 지역 중에서 보시면 광주 전남은 76.9 그리고 대전, 세종, 충청은 59.9 정도이고요.
◆김영수: 그러니까 지금 긍정 평가 전체 62.1%를 기준으로 보면 되잖아요.
맞습니다. 안팎으로 어떻게 나왔는지
■김봉신: 예 그렇습니다. 그랬을 때 이제 대구 경북이 절반을 넘어섰지만 53.9 정도니까
가장 낮다고 하더라도 지금 절반은 넘었다.ars 조사에서요. 이 정도로 보시면 되겠어.
◇배종찬: 그러니까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은 구체적으로 보는 것 자체가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게 제가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러면 지역별로 전 지역에서 긍정이 다 높고 연령대별로 70대 이상까지 포함해서 긍정이 다 높고 70대 이상도 높게 나오고 직업별로 봤을 때 주부층까지 포함해서도 긍정이 다 높고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이른바 말하는 거침없이 하이킥.
◆김영수: 그래요. 예. 그래도 이렇게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이유 배경 등이 있을 거 아니에요?
◇배종찬: 두 가지죠. 그러니까 데이터로 분석하실 때 그걸 보시면 돼요. 일단은 어디랑 비교가 되는가를 보시면 돼요. 윤석열 대통령 재구속됐잖아요. 그러니까 탄핵 국면 여파가 여전히 지속이 되고 있는 겁니다. 기저 효과죠. 그럼 비교가 되니까 그냥 빠른 소통 행보 그다음에 추경안 통과를 통해서 전 국민 지원금 이런 거는 쏙쏙쏙쏙 들어오는 것이거든요. 그래 반응이 나오죠. 그러면 이제 지지율 올라갑니다. 어디까지 중도까지 자영업까지 블루컬러까지 주부층까지 연령대별로 봐서도 그럼 70대 이상은 이거 아니야 나는 여전히 국민의힘이야 나는 여전히 이재명 대통령 반대야라는 정서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그렇게 해줄 수 있는 기반 세력이 있어야 되잖아요. 지금처럼 국민의힘이 와르르 무너져 있는 상태에서 그런 견제 세력이 없어요. 그래요. 그러니까 이게 중요한 겁니다. 데이터는 항상 대립각에 뭐가 있는가 아니면 무엇과 비교가 되고 있는가 이게 중요한데 비교 대상도 지금 뭐 완전히 무너진 상태죠. 그다음에 견제 세력도 가져갈 지지율을 가져갈 그렇군요. 견제 세력도 없는 거죠.
◆김영수: 그러면 정당 지지율 바로 들어가 볼까요?
■김봉신: 정당 지지도입니다. 그런데 이제 정당 지지도는 개요가 약간 다릅니다.
◆김영수: 이건 달라요.
■김봉신: 이틀 조사를 해서요. 같은 기간이긴 한데 리얼미터는 대통령 긍정 부정은 5일간 조사를 해서 2500명 정도를 잡는데요. 정당 지지도 같은 경우에는 목요일 금요일 조사를 해서 천명 정도를 잡게 됩니다.
◆김영수: 그러면 천 명이니까 실내 수준은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가 되는 거예요.
■김봉신: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이제 1003명 조사를 7월 3일 4일 했고요. 그래서 방금 말씀 주신 표본 오차가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여기에서 네 민주당이 53.8입니다. 직전 조사에서 50.6이었는데 3.2%포인트 더 높아졌습니다. 물론 오차 범위 이내의 변동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아이 30% 선을 하향 돌파
◆김영수: 28.8이네.
■김봉신: 28.8입니다. 30%선이 무너졌습니다. 이 30%선이 무너진 거는 지난해 계엄 이후에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던 그 시점에서 벌어졌던 그 상황이 지금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아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일은 서울에서 지난주 대비 더불어민주당이 16.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즉 39.8이었는데요. 39.8이면 한 40 정도 됐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55.9가 됐습니다. 예 그러니까 전체 평균 53.8보다도 높은 그러한 여당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서울에서 나타났다 그래요. 이거 대단히 이 오차 범위를 벗어나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그 변동을..
◆김영수: 한 주간에 16% 포인트가 오른 거예요?
■김봉신: 맞습니다. 이게 ars 조사 고관여자들이 많이 응답하는 ars 조사에서 나타난 아주 큰 폭의 변화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이게 사실은 그러면 여기서만 그러느냐 그렇지 않고 뒤에 또 저희가 소개해 드릴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서울 정당 지지도가 7% 포인트 올랐습니다.
◇배종찬: 뭐 다른 이유보다는 지금은 이제 전반적으로 동반 현상이죠. 그러니까 특별하게 지역별로 구분해서 보기가 쉽지 않아요. 방금 전에 이제 서울을 이야기했습니다만 추세를 보는 게 중요할 텐데 일단은 지원금이 나가죠. 그리고 서울도 자영업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거의 영향이 있을 테고 그렇군요. 민주당과 대통령을 지지하는 데 일각에서는 부동산도 효과적인 조치가 이루어졌다는데 저는 그렇게 보기는 힘들 것 같고요. 부동산에 대해서는 여전히 상당히 처방에 대해서도 좀 논란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왜냐하면 지역별로 보면 항상 우리 김봉신 부대표가 강조하는 샘플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건 특정 조사를 보기보다는 추세의 흐름을 보는 것이 필요한데 중요한 포인트는 다 여기에 있는 거죠. 정당 지지율 보시면 대구 경북이에요. 대구 경북의 민주당 42.4% 국민의힘 45.7 별 차이가 없어요. 별 차이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른바 국민의힘은 아성 심장 이걸 지금 다 흔들흔들하는 상황인 것이고 중요한 건 부산 울산 경남 왜 주목하냐면 2017년 대선 이후에 2018년 대선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지방선거에서 부울경 단체장 광역단체장 다 싹쓸이를 했어요. 어디가? 민주당이. 근데 지금 부울경 보시면은 민주당 49.3% 국민의힘 32.1% 그러니까 지금 보면 전당대회에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PK 지역이 많아요. 그럴 수밖에 없는 거죠. 조경태 그다음에 누구누구 나오겠다는 사람들의 기반을 보면 그런 우려가 이제 하고 있는 것이 이런 정당 지지율의 결과도 영향을 줬다 이렇게 봐야 하겠죠.
◆김영수: 그래요. 김봉신 부대표는 어떤 이유가 가장 크게 작용했을까요?
■김봉신: 일단은 방금 우리 배 소장님 설명 좋은 설명이셨는데 추가 설명 중에서 하나는 서울에서의 변동은 리얼미터 서울에서 변동은 오차 범위를 넘어선 변동이 맞고요. 그래서 좀 큰 폭의 변화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제 다른 조사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라면 제가 봤을 때는 지난주에 있었던 대통령 기자간담회 그거를 볼 수밖에 없다. 거기에서 나타나는..
◆김영수: 기자간담회 기자회견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김봉신: 그렇죠.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밖에 없고요. 물론 대통령과 관련된 어떤 지표는 지금 상당히 높아져 있기 때문에 더 높아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70,80 되기는 쉽지가 않아요. 그렇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관련돼서는 이게 같이 후광 효과를 입어서 나가는 건데 네. 그렇게 따진다면 저는 대출 규제라든지 부동산과 관련돼서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부분 정책에 대한 자신감 이렇게..
◆김영수: 그래요. 기자회견 때 맛보기라고 표현했죠.
■김봉신: 맛보기다 그러면 앞으로도 더..
◆김영수: 강력한 대책 나온다.
■김봉신: 카드를 가지고 있다. 강력한 대책이 있다고 하는 그런 것들을 통해서 안심을 시켜주는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다. 또 배 소장님 말씀 주셨듯이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하는 어떤 민생 대책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영향이 있겠다 싶습니다.
◆김영수: 그래요. 잘 들었고 다른 당도 한번 볼까요? 개혁신당은 어때요?
◇배종찬: 그러니까 개혁신당도 대선 이후에는 상당히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리얼미터 조사 결과를 보면 3.1이죠. 3.1이요 3.1입니다. 그러니까 지난 대선 때에서 이준석 당시 후보가 얻었던 득표율은 8.34거든요. 8.34인데 지금 3.1 상당히 주춤한 모습. 그러니까 이준석 개
인기로는 8%대까지는 뿜뿜 했는데 그 이후에 개혁신당에서 특별하게 지금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또 없다. 존재감은 없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고 나머지 정당들이야 뭐 진보당이 0.6이고 또 조국혁신당이 3.1이니까 사실상 지금 양강 구도라기보다는 1강 구도죠. 1강, 1강, 1중 그다음에 다른 당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큰 관심도는 없는 것 같아요.
◆김영수: 네 리얼미터 조사 자동 응답 전화 조사였고요. 이제 한국 갤럽 조사로 넘어가겠습니다. 한국 갤럽 조사는 면접 방식이죠?
■김봉신: 예 전화 면접입니다. 한국 갤럽 조사는 7월 1일 3일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조사를 했고요. 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했습니다. 1001명 조사를 해서 표본 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자체 조사입니다. 한국 갤럽 조사는 여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65가 나왔습니다.
◆김영수: 리얼미터보다 높은 거네요. 리얼미터는 62.1이었잖아
■김봉신: 리얼미터 조사가 아까 배 소장님 정확히 말씀해 주신 게 60%를 상향 돌파해서 최초로 이제 60% 위로 올라섰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 그런데 그거는 이제 여자들이 많이 추출되는 ars 조사에서는 역시 국민의힘을 좋아하시거나 보수 성향이신 분들도 또 많이 들어오시기 때문에 답변을 했다. 그렇게 되면은 그게 아주 가파르게 오르기는 쉽지가 않은데요. 지금 보시면은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한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오히려 중도 성향이신 분들 중에서의 긍정 평가 비율이 높이 반영이 되기 때문에 지금 64에서 65까지 1% 포인트
더 좋아져서 65 정도입니다. 그렇게 되면은 국민분들 중에 세 분 중에 두 분은 지금 긍정 평가하신다 이렇게 해석을 하셔도 될 것 같고요. 재미있는 거는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부정 평가를 조사하기 전에 한국 갤럽이 앞으로 5년간 직무를 잘할 것 같으냐라는 전망 조사를 했을 때 70 나왔습니다. 2주 전이죠. 그래요. 그러면 70하고 지금 65지 않습니까? 예 그러면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더니 65가 나온 거예요. 그럼 기대 대비 만족도라는 게 있는데요. 예 거기서 크게 빠지지 않았어요. 낮아지지 않았다라는 겁니다. 이거는 재미있는 거죠. 대통령이 보통 당선된 이후에 당선된 이후에 기대치는 높아도 실제 처음 성적표를 받아들였을 때 이게 확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대치가 79니까 80에 가깝다가 첫 성적이 44까지 빠져요. 그런데 이번에는 70에서 65니까 별 차이 없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처음 스타트를 잘 끊고 있다. 잘 출발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겠습니다.
◆김영수: 한국 갤럽 조사는 긍정 평가 이유도 나오잖아요. 어떻게 나왔습니까?
◇배종찬: 긍정 평가의 이유는 특정한 이제 정책도 있긴 한데 가장 큰 이유는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제가 거침없이 하이킥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다른 이유가 없어요. 역대 지금 상황처럼 속도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모든 법안들을 다 통과시킬 수 있
잖아요. 또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건 국내에서 다 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대외 변수가 문제겠죠. 대내외 변수는 별문제가 안 되는 거죠. 그 추진력 실행력 속도감이 15%로 긍정 평가 요즘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경제 민생 그다음에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 직무 능력 유능함 그러니까 항상 제가 드리는 말씀이지만 우리가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대통령이 뭘 했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스타일이 중요한 겁니다. 그러니까 재구성이 됐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우리 YTN의 아침 방송에 제가 나오면서 계속 이야기했던 스타일을 안 바꾸면 지지율은 안 변해요. 그러니까 스타일입니다. 지금 지지율을 얻을 수밖에 없는 스타일로 국정 운영을 하는 거죠. 또 꼼꼼하게 인사 같은 부분에서 방금 전에 이야기를 잘하셨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도 비슷한 시점에 지지율이 굉장히 기대감이 높았는데 처음에 좌초된 이유가 뭔지 아세요? 인사예요. 인사. 그런데 인사가 그때만 해도 굉장히 민감도가 0에서부터 10이면 99.5까지 영향을 미치거든요. 지금은 우리가 인사 불감증의 시대에 살고 있어요. 누가 뭘 했든 간에 뭐 다 너무 세트로 종합 선물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이제 뭐 위장 전입 뭐 국적 변경 뭐 한두 개 부동산 이거는 뭐 다 기본이고요. 배추도 등장하고 상추도 등장하고 이제는 그러다 보니까 둔감해졌어요. 불감증해졌어요. 그러니까 이제 사람들이 뭐 다 그런가 보지 뭐 사람들 다 그렇네. 이제 공직자들은 그게 기본인 것 같아 그냥 여기에 대해서 우리 왈가왈부하지 말자고 이제 그런 상황이 돼버린 거 아닌가 싶고 실제로 이제 지금은 또 지지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다 상쇄가 되거든요. 이른바 이걸 덮고 갈 수가 있죠. 그런데 이제 문제는 뭐냐 하면 결과적으로는 뭐 국민의힘이 언제 제기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순간에 나중에 오면 제가 항상 이걸 뭐 30년 이상 분석을 해보면 이런 부정 평가가 누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재명 정부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너무 이런 부정적인 것을 쌓고 가서는 곤란할 것이다. 이런 걸 해소하고 툭툭 해소하고 가야 되지 계속 이런 부분을 그래 뭐 국민의힘이 우리를 견제할 수 있겠어? 못 해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우리 하고자 하는 대로 가면 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지층은 60%였다가 40%가 되고 20%가 되는 거거든요. 이런 부정적인 것은 좀 털고 가는 것이 좋을 법한..
◆김영수: 그래요. 예 긍정 평가 이유는 그렇게 짚어봤고요. 부정 평가 이유는 뭐로 나왔어요?
■김봉신: 이제 부정 평가하신 분들 중에서입니다. 이 퍼센티지는 부정 평가하신 분들 중에 228분 중에서 14%가 과도한 복지 민생 지원금을 꼽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난주 대비 6% 포인트 빠졌다는 거거든요. 다만 지난주에서는 여기가 이 과도한 복지 민생 지원금에 뭡니까?대출 빚탕감이라는 게 있었어요. 근데 이게 이번에는 따로 분류가 돼서 빚탕감이 4% 갑자기 등장했습니다. 그러면 이거는...
◆김영수: 빚탕감도 부정 평가 이유로
■김봉신: 이유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근데 이게 새롭다기보다는 지난주에는 그게 맨 위에 같이 들어갔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재미있는 것은 이제 외교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20%였는데 9% 포인트가 빠져서 11%가 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외교 행보에 대해서 특히 이제 지난번 나토 불참이었는데요. 그 이유가 거기에 대해서는 더이상 지적할 게 없다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제 부동산 정책 대출 규제가 10%가 갑자기 생겼습니다. 그래서 두 자릿수가 됐습니다. 부정 평가에서 그러니까 대출 규제 관련해 가지고 난 그것 때문에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이런 내용인데요. 재미있는 건 긍정 평가에도 부정 부동산 정책이 등장했습니다.
◆김영수: 몇 퍼센트였어요?
■김봉신: 4%입니다.
◆김영수: 긍정 응답 가운데 4%..
■김봉신: 그래서 이제 명수를 따지면 부동산 정책으로 긍정하시는 분이나 부정하시는 분이나 그렇네요.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여기서 10% 여기선 4%여도 긍부정..
◆김영수: 응답자 수로만 봤을 때
■김봉신: 수로 보면 아주 큰 차이는 아닙니다. 20여 명입니다.
◇배종찬: 두 가지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이 뭐냐 하면 이 조사 시점이 1일부터 3일이에요. 갤럽 조사가 그러니까 여기서 외교는 나토 부분이 이 영향을 주는데, 나토 지금 뭐 그거 이재명 대통령이 명분이 있어서 가지 못한 것인데 그걸 또 지금 와서 왈가왈부할 사안은 아니고 사실 더 중요한 트럼프 요인은 여기 빠져 있죠. 그러니까 만약에 이번 주에 조사 결과가 내일 나오거든요. 이건 상당히 외교 쪽은 더 부각돼 있을 오히려 외교가 부정 평가의 1위 이유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요. 물론 이거는 뭐 이재명 대통령이나 이재명 정부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요인은 아닙니다. 이걸 가지고서 마치 뭐 이재명 대통령이 원인이 된 것처럼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여하튼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저렇게 좌충우돌 우충좌돌을 하는 것도 결과적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된다는 것이고 부동산도 짧게만 말씀드리면 이게 왜냐하면 일본의 이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서울의 불량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그런 점들은 이제 긍정적으로 나오는 것이고 문제는 이제 이런 부분이죠. 지방 미분양 사태는 어떻게 할 거냐 그러니까 부동산 대책과 부동산 이슈는 아직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
◆김영수: 각 정당도 그렇고 대통령실도 그렇고 여론조사 흐름을 계속 지켜볼 거 아닙니까? 부동산 정책이 일단 긍정 평가에도 담기고 부정 평가에도 담겼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배종찬: 이게 정말 부동산은 난감하네라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는데 실제로도 제가 누구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현 정부의 용산 대통령실에서도 아주 전기 조사를 자주 하는 회사의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가 배치돼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누구라고 말씀
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그런데 부동산은 지금 김용범 정책실장은 너무 어려워요. 왜냐하면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데 짧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가격 변수인 p 변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공급 변수인 s 변수가 있고 서플라이 마지막에 이제 세제를 통해서 하는 t 변수가 있고 이번에 가동한 게 대출 쪼는 f 변수, 파이낸스 변수를 가동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변수가 많아서 어려워 부동산은 어떤 전문가가 와도 2시간 3시간 설명을 하지만 그걸 적용하기는 매우 힘든 그래서 결국 네 글자로 난감하네.
◆김영수: 예 계속해서 인사청문 관련 여론조사를 좀 볼게요. 고위 공직자들에게 용납이 안 되는 부분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고요?
■김봉신: 예 그렇습니다. 갤럽 조사인데요.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고위 공직자 인사청문회에서 자주 거론되는 다음 문제들 중 가장 용납할 수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
◆김영수: 용납할 수 없는..
■김봉신: 근데 6개를 이제 제시를 하면서 2개 선택하라 해서 집계를 했더니 탈세 재산 증식이 61%로 아주 높은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수: 재산을 어떻게 증식했느냐, 세금을 왜 왜 안 냈냐..
■김봉신: 맞습니다. 그리고 나서 부동산입니다. 37%입니다.
◆김영수: 이건 부동산 문제는 그 투기를 다 포함하는 건가요?
■김봉신: 예 그렇습니다. 나머지는 이제 병역 문제
◆김영수: 병역 문제도 21%
■김봉신: 입시 취업이 16% 논문 표절이 12% 여기서 전관예우 문제가 21%이니까 이것도 꽤 높게 나왔는데요. 여기서 하나 여기서 이제 6개 선택지를 가지고 보여주니까 이렇게 됐는데 네 사실은 아주 핵심적인 게 하나 있습니다. 가족 리스크입니다. 가족 리스크 자녀 문제
자녀 문제에 걸리면 이게 어떻게 할 수 할 도리가..
◆김영수: 원래 그래요 자녀 문제가 그렇습니다.
■김봉신: 자녀 문제 배우자 문제가 그게 걸리면 가족 리스크는 이게 헤어나오기가 어렵고요. 과거에도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그랬고 박근혜 정부 시절에도 그랬고요. 처음에 나타나는 그 공직자들이 자녀들을 어떻게 몰래 뭘 했다거나 또는 배우자가 어디서 뭘 뭘 사들였다거나 뭐 이러면은 이게 문제가 됩니다.
◆김영수: 그래요.
◇배종찬: 그러니까 사실은 여기에 다 자녀만 갖다 붙이면 됩니다. 자녀 재산 증식 문제 자녀 부동산 문제 자녀 병역 문제 자녀 입시 취업 문제...
◆김영수: 그렇네요. 뭐 자녀에게도 적용될 수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인사 청문회가 이제 진행이 되잖아요. 그러면 지지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겠네요. 어떻게 보세요?
◇배종찬: 그렇죠. 지금 뭐 제일 크게 초점이 모아지는 것이 일단 의원들은 이른바 청문회 의원 불패 있잖아요. 예 그러니까 어떻게든 전현직 의원들은 넘어가는 모양새로 보여요. 몇 명인가요? 7명인가요? 물론 이제 논란 정도 7, 8명 김민석 총리까지 포함해서 이제 9명이라는 이야기인데 그런데 이제 문제는 뭐냐 하면 지금 방통위원장 이진숙. 이진숙 의원 또 한 명이 이진숙이 있거든요. 거기에 초점이 맞춰진..
◆김영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요.
◇배종찬: 표절의 표절 의혹 의혹입니다. 또 하나가 이제 자녀의 불법 유학 의혹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 정조준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수: 그래요. 평소 인사청문회 시즌이 되면 여당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미쳐요?
■김봉신: 인사 문제가 크게 걸리고 무리수를 두게 되면 당연히 여당 및 대통령 긍정률이 빠지게 됩니다. 배 소장님이 정확히 말씀해 주셨는데 누적적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이렇게 참는 임계치까지 갔다가 이거 아니네 하는 순간 푹 빠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는 용단을 내려야 될 때는 용단을 내려야 된다.
◇배종찬: 그래서 보통 한두 명 정도의 희생양이 필요한데 그 사람이 누가 될까 이게 중요..
◆김영수: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여론뚱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식 메타보이스 부대표와 함께 했습니다.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종찬: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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