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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정상 반, 표절 반'이라면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주 의원은 자신의 SNS에, 지난 2009년 3월 이 후보자가 제1 저자로 발표한 논문과 그 한 달 전 제자 김 모 씨가 발표한 논문은 비문까지 똑같다며 논문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제자 논문에 있는 '사용하고 않았으면'이라는 비문과 사례로 넣은 사진 8장이 똑같다면서, 이는 통째로 복사하고 붙여넣는 이른바 '복붙'을 했을 때나 생기는 현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탈세 전력자는 국세청장이 될 수 없듯, 논문을 표절한 교육부 장관은 더더욱 있을 수 없다면서,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9일) 충남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에 표절 논문에 대한 정식 조사요청서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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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탈세 전력자는 국세청장이 될 수 없듯, 논문을 표절한 교육부 장관은 더더욱 있을 수 없다면서,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9일) 충남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에 표절 논문에 대한 정식 조사요청서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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