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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내란 특검 2차 소환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외환 혐의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5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정말로 계엄을 정당화하기 위해 북한 무력 도발을 유도하려 평양에 무인기를 보냈는지 직접 답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사실이라면 국민을 속이고 안보를 도박에 내몬 것으로 형법상 최소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중대한 이적행위라며 외환죄에 대한 본격 수사가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불법 계엄으로 군 수뇌부 12명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해서도 민주당은 훼손된 국군의 명예와 사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관저 이전 불법 계약과 명품 가방 수수 등 권력형 비리에 연루됐고 최근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등 조직적 범죄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필요성을 거듭 부각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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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법 계엄으로 군 수뇌부 12명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해서도 민주당은 훼손된 국군의 명예와 사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관저 이전 불법 계약과 명품 가방 수수 등 권력형 비리에 연루됐고 최근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등 조직적 범죄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필요성을 거듭 부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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