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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야당 시절 전액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증액을 요구하자, 국민의힘은 내로남불이자 표리부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3일) 비대위원 회의에서 민생 추경이라고 우기더니 알고 보니 대통령실 특활비가 그렇게 급했느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특활비 삭감 당시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삭감 때문에 살림 못 하겠다는 건 당황스럽다고 하더니 취임 한 달 만에 증액을 요구한다면서, 염치도, 양심도 없는 내로남불 끝판 세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SNS에 자신이 하면 정상화고 남이 하면 적폐라는 민주당의 조령모개식 오만한 태도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특활비 삭감이 국정 마비 목적이라는 진실을 고백하라고 적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이던 지난해 12월 예산안 심사에서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의 특수활동비 82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는데, 이번 추경안에는 '특수활동비는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증액이 필요하다'며 증액을 요구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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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은 SNS에 자신이 하면 정상화고 남이 하면 적폐라는 민주당의 조령모개식 오만한 태도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특활비 삭감이 국정 마비 목적이라는 진실을 고백하라고 적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이던 지난해 12월 예산안 심사에서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의 특수활동비 82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는데, 이번 추경안에는 '특수활동비는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증액이 필요하다'며 증액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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