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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방부에 경기북부지역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보고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비공개 국무회의에서의 이 대통령 주요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미군 기지 이전으로 미국이 활용하지 않게 된 공여지를 반환받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최근 각 기초단체에 발전계획 수요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이 대통령은 접경지에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하고 미군 반환 공여지와 주변 지역도 국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재차 관심을 드러낸 걸로 풀이됩니다.
또 국무회의에서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총리 권한대행 자격으로 마지막 국무회의라며 전 정부 국무위원과 적극 소통하는 이 대통령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취지로 언급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행의 '마지막 국무회의' 언급은 모레(3일) 국회 본회의 표결이 예상되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절차 진행 상황을 염두에 둔 거로 보입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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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기간 이 대통령은 접경지에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하고 미군 반환 공여지와 주변 지역도 국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재차 관심을 드러낸 걸로 풀이됩니다.
또 국무회의에서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총리 권한대행 자격으로 마지막 국무회의라며 전 정부 국무위원과 적극 소통하는 이 대통령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취지로 언급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행의 '마지막 국무회의' 언급은 모레(3일) 국회 본회의 표결이 예상되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절차 진행 상황을 염두에 둔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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