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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날 예정이었던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오늘(30일) 오후 이들에게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애초 이들은 6개월인 1심 구속 기한이 지나면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군 검찰은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와 협의를 거쳐 이들을 위증이나 군사기밀 누설 같은 혐의로 추가 기소한 뒤 추가 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군 검찰은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역시 내란 특검과 협의해 추가 기소했는데,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노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 필요성도 법원에 개진했다며, 재판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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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은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역시 내란 특검과 협의해 추가 기소했는데,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노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 필요성도 법원에 개진했다며, 재판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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