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재명 정부 5년 정할 국정기획위 순항 중"

[현장영상+] "이재명 정부 5년 정할 국정기획위 순항 중"

2025.06.29.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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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운영 현황을 설명합니다.

각 부처 업무보고를 받으며 특히 검찰, 방통위 등과는 갈등을 빚기도 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정부 5년을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는 순항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핵심 과제, 또 국정 과제 분류, 정부조직개편 등 주요 작업 들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렇게 총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국정기획위원회 1주 차에는 활동의 토대를 닦는 시간을 가졌고 분과별로 전체회의를 진행해서 활동 방향을 수립하고 각 부처별로 업무 보고도 받았습니다.

또 분과별 소위원회 혹은 TF 등을 구성해서 각 사안별 논의와 함께 계획 초안도 만들었습니다.

부처별 업무보고를 통해서 업무현황과 정책 공약에 대한 추진 계획 등을 보고받고 분과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1주 차에는 보냈습니다.

2주 차에는 각 분과별로 담당하는 정책 공약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분과별 소위나 TF별로 매일 회의를 진행하며 열심히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먼저 국정과제 분류와 관련해서 분과별 TF 회의 등을 통해서 국정과제 초안 작업을 진행해서 1차 안을 국정운영 5개년 TF에 현재 전달한 상황입니다.

즉 초안을 만들기 위한 각 분과별 초초안이 되겠죠. 이게 현재 전달돼서 취합된 상황이다, 이렇게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정부조직개편 논의는 마찬가지로 공약 사항을 정리했고 기타 수요들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해서 우선은 공약사항과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서 각 소위원회별로 제가 지난번에 설명드린 것처럼 축조심의가 이루어졌고 그 논의를 바탕으로 해서 현재 정부조직개편 TF 차원에서 회의를 진행했고 오늘도 이따 회의 마치고 3시경부터 논의가 진행될 겁니다.

그걸 통해서 어느 정도 기본 안에 대한 얼개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추가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각종 TF 구성이 마무리가 돼서 다부처 융합과제에 대해서 본격 검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민생 과제를 포함해서 당장 국가의 정상화를 위해 시급한 결정과 집행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서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먼저 26년도 R&D 예산 배분 조정안, 해양수산부 이전 사안 등은 이미 브리핑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신속 추진 과제로 정해서 말씀을 드렸고, 지금 각 분과별로 논의를 해서 오늘까지 아마 취합이 될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월요일 운영위를 통해서 신속 추진 과제를 추가적으로 정해서 여러분들께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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