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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어제(27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4곳 선출을 주도한 걸 두고 여당이 협치를 위한 준비가 덜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28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오직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 이른바 '명심'만 따른다면 국민의 마음을 얻기 어려울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능력과 도덕성 두 가지 면에서 자격 미달이라며, 소수 야당으로서 인준안 표결을 막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계속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민을 설득해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서도 국민과 함께 역량과 도덕성을 철저하게 검증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추경안과 관련해서는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나눠주는 건 적절한 경제정책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심사과정에서 꼼꼼히 살펴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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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능력과 도덕성 두 가지 면에서 자격 미달이라며, 소수 야당으로서 인준안 표결을 막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계속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민을 설득해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서도 국민과 함께 역량과 도덕성을 철저하게 검증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추경안과 관련해서는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나눠주는 건 적절한 경제정책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심사과정에서 꼼꼼히 살펴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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