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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협치 코스프레를 하는 동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뒤에서 일당 독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오늘(28일)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야당 의원과 악수하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은 지 하루 만에 민주당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가져가는 등 국회 관행을 짓밟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불리한 법은 없애거나 바꿔버리겠다는 뜻이라며, 노란봉투법이나 양곡관리법같이 문재인 정부조차 입법하지 못했던 악법 처리가 줄줄이 예고됐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어 협치는 야당이 아니라 야당을 지지한 절반 가까운 국민을 존중하기 위해 하는 거라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역대 최고 강도의 수직적 당정관계를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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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불리한 법은 없애거나 바꿔버리겠다는 뜻이라며, 노란봉투법이나 양곡관리법같이 문재인 정부조차 입법하지 못했던 악법 처리가 줄줄이 예고됐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어 협치는 야당이 아니라 야당을 지지한 절반 가까운 국민을 존중하기 위해 하는 거라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역대 최고 강도의 수직적 당정관계를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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