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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최근 나토 국가들이 국방비를 증액하기로 한 것은 하나의 흐름이라며, 우리에게도 유사한 주문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26일) 기자들과 만나 나토가 국방비를 2035년까지 각국 GDP의 5%를 목표로 늘려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은 나토에 요구한 것과 유사하게 여러 동맹국에 비슷한 주문을 하는 상황이라며, 우리가 어떻게 대처할지 정해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미국과 안보 관련 협의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서로 유연하게 접점을 찾아 한미 정상회의를 준비하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위 실장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다음 달 10일부터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회의를 전후로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느냔 질문엔, 미국 인사들이 방한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답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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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 미국과 안보 관련 협의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서로 유연하게 접점을 찾아 한미 정상회의를 준비하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위 실장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다음 달 10일부터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회의를 전후로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느냔 질문엔, 미국 인사들이 방한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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