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ON] 김민석 "낼 거 냈고 털릴 건 털렸다"...대통령실 "의혹 잘 해명"

[정치 ON] 김민석 "낼 거 냈고 털릴 건 털렸다"...대통령실 "의혹 잘 해명"

2025.06.25. 오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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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 오늘은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권영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집중 분석 해보겠습니다!두 분 어서 오세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틀째입니다. '결정적 한 방'이 없었다. 반면 허를 찔렸다. 이렇게 상반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오늘 청문회 모습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 인사청문회 상황을 정리해드렸는데요. 지금도 진행 중이죠? 저희가 생방송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납득할 만한 조치를 안 하면 후보자가 고의적으로 이 청문회를 보이콧 하는구나. 저희가 그렇게 판단을 하고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원천불명소득 과세원칙이라는 말씀 들어보셨어요, 혹시? 원천불명소득 과세원칙, 아십니까?

[김민석 / 국무총리 후보자]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자산이 증가됐는데 소득출처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기타소득, 사업소득으로 과세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5억을 벌었는데 8억을 더 써서 13억을 쓰셨으면 그걸 밝힐 책임은 말하자면 납세자한테 있는 거예요. 국세청에 있는 게 아니고요. 납세자한테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번 돈하고 지출한 돈하고 다르면 과세 당국에서는 만약에 국무총리 후보자님한테 과세를 할 때는 그 기준으로 합니다. 정부기관이 그렇게 움직이는데 후보자님은 그걸 내 입을 통해서 충분히 얘기를 했으니까 서류도 필요 없고 증인도 필요 없고 너희들이 알아서 밝혀봐라. 저희가 무슨 수사기관입니까? 저희는 그 자료를 안 내는 것은 여기서 판단하지 말라는 얘기로 받아들이고 그래서 저희가 보이콧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 말씀을 명확하게 드립니다. 마지막 기회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황운하 위원님께서 잠깐 말씀을 하셨는데 대통령 사면 문제가 있는데요. 박근혜 정부 때 5900명, 문재인 정부 때 6400명, 윤석열 정부 때 1600명, 이렇게 맨 첫 번째 시기에 사면을 했는데 박근혜 정부 때는 취임 이후 338일째, 문재인 정부 때는 234일째, 윤석열 정부 때는 100일째. 그러니까 충분한 검토할 시간을 가지고 했단 말이죠. 그런데 박근혜, 윤석열 정부 때는 정치인은 일괄 제외하고 문재인 정부 때는 좀 줄이기는 했어도 정봉주 의원 이런 분들은 사면을 했습니다. 그런데 방금 존경하는 황운하 의원님께서 조국 전 장관의 사면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이게 통합의 범주에는 포함되는 것처럼 국무총리 후보자가 말씀하셨는데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는 하지만 국무회의 의결 사항입니다.

국무총리 후보자가 만약에 국무총리가 되면 부의장이 될 텐데 의견은 낼 수 있어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제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궁금하고요. 또 이런 분이 계십니다. 대법원에서 7년 8개월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가 이런 글을 올리셨는데, SNS에. 감사합니다,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모든 민주 시민들과 소중한 자산이자 함께 살아가는 이웃입니다. 시민들이 함께 연대하며 직접 사면복권을 관철해냅시다. 21대 대통령 취임 국민통합내란종식특별사면복권 서명운동, 이런 걸 했는데. 그래서 꼭 서명을 해 주실 것처럼 그쪽에 가깝게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래서 그게 제 질문이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렇게 불성실한 태도와 자료 제출과 증인 제로의 청문회 갖고 저희보고 하라는 건 저희를 모욕하는 거예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2차 질문을 마치고 저희가 회의를 할 텐데 자료를 다 내십시오.

[김민석 / 국무총리 후보자]
아까 사면과 관련한 황운하 의원님의 질문에 제가 드릴 답변은 다시 한 번 반복하지만 딱 이 내용이었습니다. 사건별로 어떤 사건은 억울하고 부당하니 사면복권되어야 한다는 접근법은 저로서는 개별 사건에 대해서 다 확인되지 않았으니 뭐라고 답하기 어렵다. 두 번째로 그렇지 않다면 어떤 사면을 할 경우에는 가상해서 볼 때 국민통합 접근법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된다. 세 번째로 그러나 어떤 경우에든 제가 보는 국민의 민심은 이번 내란과 관련된 부분, 그 핵심과 관련된 부분과 관련된 사면 내지는 법적 처단이 유예되면 안 된다는 국민의 판단이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세 가지를 말씀드린 것이고요.

그리고 특정 개인에 대해서는 저는 어떤 경우에 대해서도 가상해서 대통령 사면권이 행사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국무위원으로 들어갈지 아닐지도 안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제가 어떤 입장을 그때 표명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가정... 가정법으로 사용하는 건 맞지 않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해 주셨던 배준영 의원님의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야당, 이건 여야를 떠나서 제대로 규명하려고 하는 청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는 저도 충분히 그 필요성과 이유를 인정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배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다음에 존경하는 김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입니다. 인사청문회법 제12조 자료제출 요구가 있습니다. 5일 이내에 자료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내에 제출하지 아니 한 때에는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사유서를 심사경과 보고서 또는 인사경과보고서에 첨부하여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제출하지 아니 한 때에는 해당 기관에 이를 경고할 수 있다. 경고할 수 있다에 방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주의 의무입니다, 제18조. 위원은 허위사실임을 알고 있음에도 진실인 것을 전제로 하여 발언하거나 위협적 또는 모욕적인 발언을 하여서는 아니된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고요.

왜 이 얘기를 드리냐면, 오늘 후보자가 제출한 후보자 출입국 기록에 따르면 143일 체류하셨다라고 일관되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것을 입증하는 자료입니다. 그러니까 30여 일 동안 혹은 40여 일 동안 중국에 가서 칭화대 분신술이라고 했던 10대 의혹 중 한 가지는 해소됐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진실을 전제로 하여 발언하거나 위협적 또는 모욕적인 발언을 하여서는 안 된다. 주의 의무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후보자 출입국 기록에 따르면 출국 기간이 30일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박이 빠져 있는 겁니다.

그래서 1, 1, 1로 되어 있는 건 1박 2일이기 때문에 2로 계산해야 되는 게 맞다고 보기 때문에 이걸로만 보면 146일이다라고 계산이 나옵니다. 그리고 앞서 야당 간사님께서 민주당이 드루킹처럼 좌표를 찍는다고 얘기하셨는데요. 좌표 찍은 거 없어요. 배준영 간사님에게 댓글을 보니까 기존에 인사청문회 이전과 댓글 달린 갯수가 거의 비슷하고요. 다만 김민석 후보자를 공격하는 내용이거나 5.18를 폄훼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댓글 수가 조금 많다 정도고요. 그다음에 주진우 의원님께서는 30만 유튜버입니다. 그래서 인사청문회 때는 사실은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댓글이 상대적으로 3배 이상, 저도 그렇습니다. 아마 다 그럴 것 같습니다. 관심이 워낙 높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실시간으로 생중계가 되는 시간대에는 댓글이 많습니다.

두 번째로는 그 댓글이 많은 것은 본인 스스로 신상발언을 통해서 급성간염이 왜 거론되냐. 고등학교 때부터 아팠다. 그리고 지금도 약을 먹고 있다라고 얘기했던 것에 대한 댓글이 많다. 좌표 찍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위원장님, 시간 멈춰주시고요. 위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끼어들고 제재를 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질의 시간입니다.

[위원장]
질의할 때 그런 얘기는 하지 마세요.

[김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보 공보에 다 있는 겁니다.

[위원장]
청문위원에 대한 질병이니 이런 건 얘기하지 마시고.

[김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좌표를 찍은 것에 대해서 허위사실이라는 것... 민주당 공격에 대한...

[위원장]
위원장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지금 끼어들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위원장님 저의 질의에 대한 평가를 하시면 아니됩니다. 끼어드는 것만 막아주시면 됩니다.

[위원장]
그리고 김현 위원이 시키는 대로 위원장 아니거든요. 지금 보장하고 있습니다. 보장하고 있고요. 질의 내용도 문제가 있으면 위원장은 제지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질의가 있으면 위원장이 발언을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발언을 중단시킬 수 있으니까 여기에... 발언 중단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이 몇 차례 경고를 했습니다. 청문위원을 공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이렇게 얘기를 했으니까 그런 청문위원의 질병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얘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좌표 찍었으니까 제가 좌표 찍지 않았다는 얘기를 입증하기 위해서 한 겁니다.

[위원장]
위원장이 발언한 대로 더 주의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고합니다.

[김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 질의 내용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은 끝난 뒤에 하시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하고요. 위원장님은 사회 진행을 원만히 해 주시는 게 위원장님의 권한이지 마찬가지로 청문위원의 질의 내용에 대해서 공개, 비공개 여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추가로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여야 간사와 위원장님께서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앞서 6억을 쌓아놓고 했다는 것에 대해서 야당 위원께서 끊임없이 그것은 국민들이 판단할 문제다라고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오도된 정보가 갈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렸던 인사청문회 허위사실임을 알고 있음에도 진실인 것을 전제로 하여 발언하거나 위협적 또는 모욕적 발언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자리에서 야당 의원님들이 워낙 검찰과 가까운 분들이 권력을 상당 기간 장악하고 그리고 저희 더불어민주당, 지금은 대통령이 되셨지만 후보 시절 또는 대표 시절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인신의 공격과 테러까지 당하면서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대통령이 되셨고, 아마 그 대통령이 임명한 후보자에 대해서 유사한 상태의 유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저는 봅니다. 왜냐하면 2002년도에 있었던 사안을 두고 23년이 경과해서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징금과 벌금을 다 지불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기울였다 하는 점을 가지고 현재 시점에서 하나하나 캐내는 이런 부분이 과연 온당한 청문회인가라는 점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다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정책질의를 하겠습니다.

[앵커]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틀째입니다. 지금 여야 간사인 김현, 그리고 배준영 의원의 질의 내용을 각각 듣고 오셨는데요. 김현 의원이 청문위원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특정 질병을 언급해서 위원장이 경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복기왕]
민망한 모습이죠. 이틀째 청문회를 보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6억. 그거 이외에 어떤 게 기억이 남을까요, 우리 국민들도. 그런데 그 6억이라는 것이 한꺼번에 쌓여진 게 아니고 4년 동안 한 번 축의금, 부의금 받았다가 또 추징금 내고 추징금 내고의 반복인데 주진우 의원은 성공한 거예요. 김민석 의원은 6억을 쌓아놓고 있었다라는 가짜 뉴스인 듯 가짜 뉴스 아닌 듯한 이런 정치적 공격에 일정 정도 성공한 거라고 봐요.

이런 것에 대해서 김현 의원이 그 문제를 제기한 의원덱또 공격을 한 것인데, 저는 모두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국무총리 후보가, 새로운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가 어떤 소신과 가치를 가지고 대한민국을 제대로 이끌어갈 것인지. 어떻게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갈 것인지에 대해서, 역할 분담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해 할 텐데 한마디 안 나오지 않습니까?
계속해서 6억이냐 자료제출 하느냐, 안 하느냐. 자료제출 문제는 지난 윤석열 정부의 한덕수 총리 때 나왔던 여야의 뒤바뀐 모습만 있을 뿐이고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부끄러운 우리들의 자화상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소득보다 지출이 6억 많았다. 이 논의하는 과정이 지금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데 김 후보자는 나는 털릴 만큼 털렸다, 제2의 논두렁 시계까지 언급을 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세요?

[권영진]
그러니까 인사청문회라는 게 여야가 공수를 하면서 여당은 어떻든지 간에 인사청문회 국무총리 후보자나 장관을 방어해 주려고 노력하고 야당은 공격하는 것은 그건 여야의 입장이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데 이번 청문회는 갈수록 최악으로 가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증인이나 참고인 1명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의원들끼리 모여 앉아서 서로 삿대질하고 서로 욕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증인 없고 참고인 없고 그리고 야당의 입장에서는 늘 자료제출이 부실하다고 요구를 합니다. 그런데 여당이나 당사자는 나는 내 줄 만큼은 다 냈다, 이렇게 얘기를 하죠. 그러면 그걸 검증하는 게 참고인이나 증인이 있어야 되는데 참고인, 증인 없이 저 청문회를 하고 있으니 검증이 되겠냐. 한술 더 떠서 이번이 최악인 것은 청문위원들에 대한 공격을 하는 거예요.

이건 진짜 하지 말아야 되는 거거든요. 병역 문제라든지 재산 문제라든지 세금 문제를 야당 청문위원들이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문제제기하는 건 당연해요. 그렇게 해서 재산 문제 한다고 해서 그 재산 문제를 제기하는 주진우 의원에 대해서 재산 70억인데 아들에게 얼마 주고 이거 검증해야 된다. 이게 주진우 의원이 국무총리로 나온 게 아니잖아요. 어제는 한 술 더 떠서 또 병역 문제 얘기하니까 주진우 의원의 병역 문제, 지병 문제를 들고 나와서 저건 너무 금도를 넘었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김민석 후보자 같은 경우 억울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야당이 공격하는 게. 그리고 자기가 해명한다고 했는데 이걸 자꾸 프레임을 씌우니까. 그런데 자기 말로 이런 거 아닙니까? 지금 2025년 재산이 마이너스 5억에서 이번에 재산 신고할 때 보니까 플러스 늘었으니까 8억 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8억 는 것에 대해서 소명을 하라고 얘기를 하면 소명을 한다고는 했어요. 그동안 자기 재혼 결혼식 때 축의금이 1억이 된다. 그리고 두 번의 출판기념회에서 1억 5000, 1억 5000해서 3억 해서 소명을 했어요. 그리고 어제 새로 나온 것이 처갓집으로부터 5년 동안 생활비 조로 2억을 받았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증여 아니냐. 증여세를 냈냐고 했더니 증여세 냈다고 했어요. 그러면 어제 증여세를 낸 증여세 기록을 제출해라 했더니 제출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저 싸움을 하는 거예요. 아직도 저걸 안 냈다고. 그러니까 저런 부분들은 사실 김민석 후보도 낼 수 있는 자료는 내는 게 좋아요. 내는 게 좋은데 저렇게 안 내니까 계속 자료를 가지고 싸움이 되면서 국민들이 보면 짜증 나는 거죠. 저런 청문회를 계속 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앵커]
서로 인신공격을 하면서 간사가 벼슬이냐. 닭벼슬이 여기서 왜 나오냐. 이런 공방까지 벌어졌는데 두 분 지적처럼 인사청문회 자리에서는 새 정부 초대 총리 제대로 검증을 해 봐야겠죠. 경제적 자질을 묻는 질의도 이어졌는데요. 제대로 답했을지 영상으로 보시죠.

[앵커]
김민석 후보자가 국가부채를 묻는 질의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김병주 의원은 착각할 수도 있지 않냐, 이렇게 옹호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복기왕]
저도 선거 때 상대 후보와의 토론에서 예산 문제에 대해서 물어봐서 좀 당황했던.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순간적으로 잘 떠오르지 않아요. 그런 게 숫자인데. 김민석 후보가 국가부채 비율을 대략적으로 모르겠습니까? 그런데 순간 워낙 일방적인 재산 공격이라든지 도덕성에 대한 공격 중심으로만 몰려 있다가 갑자기 그게 나오니까 아마 제대로 작동이 안 됐던 것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요. 누구보다도 정책 능력이 뛰어난 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작은 해프닝이다, 이렇게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자체로 김민석 후보의 경제적인 준비가 안 됐다, 이렇게 평가하는 것은 가혹한 것 같습니다.

[앵커]
해프닝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국민의힘 정성호 의원은 깜빡할 수치가 따로 있지 어떻게 국가 부채를 모르냐, 이렇게 비판을 했습니다.

[권영진]
저도 어제 지켜봤어요. 깜짝 놀랐어요. 김민석 후보가 정말 그런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 수가 없을 텐데 어떻게 국가부채 문제, 48.4%인데 저걸 20~30% 정도 될 거라고 얘기하고. 그리고 4선 국회의원이잖아요. 금년도 예산이 얼마냐라는 걸 그것도 정확한 수치는 기억 못하더라도 대답을 아예 못 하는 걸 보면서 김민석 후보가 정말 저 도덕성 검증에만 너무 준비하다 보니까 깜빡 한 것인지 진짜 관심이 없어서 제대로 준비를 안 한 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모를 리는 없다고 그렇게 믿고 싶어요. 그런데 저게 사실 실수라고 볼 수 없는 것이 TV 토론 나가서 지하철 요금이 얼마냐, 버스 요금이 얼마냐, 배춧값이 얼마냐, 이렇게 물으면 모를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 국무총리 후보자고 4선 의원이고 정책위의장 했던 분이 국가부채가 몇 퍼센트, 예산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모른다는 건 저는 도저히 납득이 안 가요.

[앵커]
실수였을지 정책 자질이 부족한 것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보시는 것처럼 여야는 청문회 도중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 후보자가야당이었던 3년 전과는 태도가 사뭇 다르다는 말도나오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앵커]
그러니까 배추 사업이 나온 배경은 김 후보자가 옛날에 유학했던 시절에 강 모 씨가 후원금을 대줬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그것은 무상으로 지원받은 것이 아니라 예전에 배추 사업에 투자를 했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차원이었다, 이런 해명이었어요.

[복기왕]
의심하려 들면 다 의심이 되고 이해하려 들면 또 다 이해가 되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호적인 투자를 받아서 굉장히 안정적으로 이익을 보장해 주는, 이런 투자였을 가능성도 있고 이것을 나쁘게만 바라보면 이것도 눈속임하고 그냥 후원금 받은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석을 할 수도 있어 보이는데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러한 부분에 머물러 있으면 우리 정치도 여기에만 딱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 언론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자극적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은 좋은나 정말 아쉬운 부분은 김민석 후보의 국정운영에 대한 자질과 준비, 그리고 비전, 이런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언론에서도 함께 얘기해야 되는데 실제 우리 정치권도 과거 여당일 때, 야당일 때 입장이 바뀌는 거 좀 민망하지 않습니까?

그 모습 그대로 자료만 바꿔서 똑같이 연출하고 있고 또 우리 언론들도 그런 자극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해서 부각을 시키니까 우리 정치의 모습, 또 청문 제도의 모습 전혀 바뀌지 않는 모습을 우리는 오늘 보고 있는 것 같고요. 저는 여러 가지 아쉬운 측면은 있습니다. 좀 더 분명하게 우리 국민들에게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 밝혔으면 하는 생각은 아마 누구나 다 그럴 거예요. 김민석 후보도 비슷한 생각일 터인데 그것을 밝히다 보면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 때문에 밝히지 못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줘야 한다는 것, 기본 전제이고 두 번째는 그것만이 다는 아니다. 국가 운영 능력을 판단하고 검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앵커]
사실 이 부분은 아들에 대한 의혹이 아니에요. 김 후보자가 예전에 유학을 할 때 강 모 씨가 자금을 대준 의혹에 대한 해명인데 사실 야당에서 먼저 제기한 의혹이 아니었는데 배추 사업 이야기까지 왜 나왔을까요?

[권영진]
그러니까 해명을 하는 게 어제 두 가지 해명이 있죠. 2억이 두 번 튀어나왔어요. 하나는 과거 유학 시절에 생활비, 그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했던 것, 그거 내가 그냥 받은 게 아니라 투자했던 것에 대한 보상으로 계속 받은 거다.

[앵커]
그것은 사실 종결된, 재판이 끝난 얘기죠. [권영진] 그러니까 불필요한 얘기를 한 거죠. 그런데 이번에는 또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도 전처가 생활비를 2억이나 또 받았다, 이 두 가지 나왔는데 저는 저 얘기를 들으면서 불필요한 얘기를 자꾸 왜 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검증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런 얘기는 이미 그전에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될 때 그 얘기를 하면 되는데 어제 갑자기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김민석 후보가 자칫하면 내가 한 이틀만 때우면 우리가 다수당이니까 나 임명되는 데 문제 없어. 이런 생각으로 접근하는 게 아닌가. 그런데 저렇게 안 될 거거든요. 이후에도 국무총리로 설사 임명이 되더라도 저게 다 검증이 되고 진짜 그때 가서 거짓말로 탄로가 나면 거짓말을 한 국무총리가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왜 저렇게 불필요한 얘기들을 그리고 자료도 증빙하지 못할 얘기를 하는지, 저는 그게 조금 의아해요. 혹시나 아까 얘기했던 대로 이틀만 버티면 때우면 된다. 이런 생각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앵커]
이후에도 거짓말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이어질 수 있다, 이렇게 지적을 하셨는데 민주당에서는 계속해서 후보자를 엄호하고 있습니다. 어제 한 민주당 의원이 김민석 후보자의 과거 신사복 광고 사진까지 꺼내 들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앵커]
채현일 의원이 1999년에 김민석 후보자가 광고 모델이었다, 이 사진을 제시했어요. 왜 그런 거죠?

[복기왕]
저는 그 광고를 기억하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일종의 선망의 대상 아니었습니까? 그때 당시 저희들한테는. 그런데 그때 당시에 모델료가 2억이라고 하면 굉장히 파격적인 금액인데. 법이 가능했던 때였어요. 그런데 그걸 실제 재산 축적이나 이쪽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면 일부라도 자신이 쓰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전체 다 사회에 기부했다라고 하는 것은 김민석 후보가 재산 축적에 욕심이 있다든지 이런 사람은 아니다. 만약 그때 그 2억을 그대로 갖고 불렸으면 지금 더 큰 재산이 되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여러 가지 재산과 관련된 도덕적 흠결을 찾아내려고 하나 실제 김민석 후보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한 사례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재산 형성 과정이 투명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민주당이 이렇게 25년 전 광고모델 사진까지 꺼내들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권영진]
잘한 일이죠. 2억 광고료 받아서 결식아동 돕는 데 쓰고 또 민주화 운동 보상금 한 1억 정도 수령할 수 있는데 안 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건 좋은 일이에요. 좋은 일인데 그거하고 지금 드러나고 있는 총리 후보자로서 의혹에 대해서 해명을 안 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는 건 다른 문제예요. 그런데 아마 그런 얘기를 하면 김민석 후보는 정말 기부도 많이 하고 재산 형성에 그렇게 큰 욕심이 없는 후보라는 것들이 알려지면 이쪽이 조금 덜 해명되더라도 그냥 국민들이 받아들일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하게 검증하는 게 옳은 것이기 때문에 그건 그거고 기부는 기부고 그리고 검증해야 될 것은 검증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김민석 후보자의 청문회 내용 자세하게 분석을 해 봤습니다.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정권이 교체됐는데도 그대로 유임된 농식품부 장관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시끄럽죠. 송미령 장관이 오늘 농망법이라는 표현에 대해 공식 사과했는데요. 듣고 오시죠.

[앵커]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발의했던 양곡관리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건의했던 장관이 유임된 이 상황, 이거에 대해서 농망법이라는 표현은 잘못했었다. 농망법이 희망법이 될 것이다, 이런 입장을 오늘 밝혔습니다.

[복기왕]
좀 민망하기는 하죠, 듣기에도. 그런데 지난 시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조 속에서 저 법안이 통과됐을 때 어땠을까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의 걱정이 사실이 되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또다시 추진할 거거든요. 추진할 때 저 송미령 장관이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가 실제의 입장 변화를 가져온 건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본인이 저 농망법이라든지 그리고 농업 관련된 부처의 장관으로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한다면 원래는 관료 출신이기 때문에 실제 정치적인 색깔보다는 정책을 실현시키는 데 더 전문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윤석열 정부와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국정철학도 다르고 기조도 다르지만 공무원들은 대통령이 바뀌어도 또 자기 역할 충분히 하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연속성과 협치의 상징으로서 역할을 한다고 하면 그 나름의 긍정성은 있어 보입니다.

[앵커]
지금 여야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국정철학에 대한 입장이 180도 바뀔 수 있느냐, 이런 비판을 견지하고 있잖아요.

[권영진]
그런데 왜 굳이 저분을 임명하려고 하는지, 또 왜 저분은 굳이 또 하려고 하는지 나는 이해가 안 가요. 국정철학이 완전히 다르잖아요. 지금 양곡관리법뿐만이 아니에요. 4개 법안이 민주당에서, 진보 진영에서 하려고 하던 법안, 이거 농망법이다, 농업을 망치는 법이기 때문에 나는 반대다라고 얘기해서 대통령한테 거부권 행사 건의하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작년 11월달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해서 저게 안 된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와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자기의 소신을 완전히 180도 바꿨잖아요. 그건 진짜 농망법이 몇 달 지난 뒤에 정부가 바뀌니까 희망법이 된다. 아니,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본인은 그러면 안 되죠. 그런데 이게 대통령께서 탕평인사라는 것으로 이렇게 하셨잖아요, 국민통합과 탕평인사. 그런데 지금 저분이 이미 국민통합, 탕평인사의 반대쪽으로 가고 있어요. 야당도 완전히 영혼 없는 그런 비겁한 장관이라고 비판하죠. 민주당에서도 비판해요. 아마 복기왕 의원님도 말씀의 안 하셔도 속으로는 좀... 그런데 진보단체, 농민단체들 같은 경우는 내란 장관이라고 당장 해촉하라. 저분을 계속 끌고 가는 게 국민통합에도 도움도 되지 않고 탕평인사가 아니에요. 이제 저분은 탕평인사가 아니라 잡탕인사로 된 거예요. 그런 면에서 저는 대통령이 이걸 취하는 못할 텐데 본인 스스로 이제는 고사하는 게 이재명 정부를 위해서도 좋고 본인을 위해서도 좋고 또 국민들을 위해서 좋은 일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복기왕]
조금만 제가 보충설명 드리면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송미령 장관을 유임시킨 그 이유는 그야말로 국민통합을 이루어내고 싶다라는 의지가 반영돼 있는 것이고 또 걱정을 하시는, 오히려 갈등을 유발시킨다고 하는 부분은 유임된 송미령 장관께서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정책적인 변화에 대한 설명 그리고 걱정하고 있는, 특히 관련 농업단체들을 찾아가서 그분들과의 대화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정리를 해 나간다면 저는 오히려 약이 될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앵커]
정권교체 후 유임된 송 장관이 유임된 이유, 이재명 대통령만 제대로 알 것 같습니다. 다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소환에 불응하는 윤 전 대통령에 끌려다니지 않을 거라고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앵커]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가깝다고 알려진 서정욱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이 지금 매일 김 여사를 간호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특검 소환에는 응할 거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권영진]
특검 소환에 임해야죠. 임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도 수사를 성실하게 받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경찰 조사 단계였거든요. 지난 23일부터 특검으로 넘어온 겁니다. 특검으로 넘어오자마자 어제 체포영장을 청구한 거죠.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찰 조사 단계에서는 세 번의 소환에 불응한 건 맞습니다. 불응한 건 맞는데 통상적으로 수사기관에서 3번 정도 소환해서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데 이거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그동안 경찰에서 계속 3번 소환을 했지 특검에서는 아직 소환을 안 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도 특검에서 부르면 나가겠다라고 하니 오늘 아마 재판부에서 판결이 난다고 하면 재판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또 한편으로는 우리 김건희 여사도 이제는 수사와 재판에 성실하게 임하는 게 좋고요. 또 수사기관 특검도 그냥 법불아귀라고 해서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해서 특별히 아부하거나 봐줄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라고 해서 특별하게 불공정하게 해서도 안 되는 거죠. 그런 면에서 정말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걸 양쪽에서 다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법불아귀, 법은 신분이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는다. 이런 한자성어가 등장했는데 이원석 전 검찰총장도 이런 단어를 쓰기도 했어요.

[복기왕]
그런데 실제 검찰은 아부했던 것 아닙니까. 윤석열, 김건희에게만 유독 후해요. 그리고 내란 관련자들은 모두 다 구속돼 있고 한데 본인만 지금 세상을 활개치고 다닙니다. 어떻게 강아지를 끌고 한강공원을 산책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부끄러움을 아는 분이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라고 봐요. 그러하기 때문에 지난 세 번의 경찰 소환에 불응한 것이 체포영장 청구의 빌미가 된 것이고 만약에 특검에서 소환을 통보했는데 또 1, 2, 3차 버틸 만큼 버티다가 나중에 또 체포영장 돼서 그때 온다라고 하면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검에서는 최대한 빨리 수사를 마무리한다라는 원칙을 삼고 있기 때문에 지난 3차례의 불응에 대해서 체포영장으로 대응을 한 것이고 또 탄핵 인용되기 이전에도 계속해서 체포에 불응을 했지 않습니까? 출석에도 응하지 않았었고. 그러한 것이 지금 체포영장을 자초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여부, 이르면 오늘 나올 테니까요. 저희가 속보가 들어오면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치 온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권영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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