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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비상한 리더십으로 내각을 지휘하고 나라 안팎의 복합 위기를 돌파할 추진력 있는 총리가 필요하다며, 김민석 후보자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최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틀 동안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 후보자가 국민께 확실한 신뢰를 드릴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김 후보자 재산 관련 의혹 사건을 수사부서에 배당한 걸 겨냥해, 수사를 핑계로 총리 인사에 개입하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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