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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4일)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노동당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번 전원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지만, 연설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김 위원장의 연설과 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서들이 당내부적으로 출판돼 각급 당 조직에 배포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전원회의에서 남측 새 정부와 트럼프 미 행정부가 관계 개선 의지를 밝힌 데 대해 대남·대외 메시지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지만, 관련 언급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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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이번 전원회의에서 남측 새 정부와 트럼프 미 행정부가 관계 개선 의지를 밝힌 데 대해 대남·대외 메시지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지만, 관련 언급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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