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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중동 상황이 매우 위급하다며 대통령실을 비롯해 모든 부처에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추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23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차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이어 불확실성 확대 때문에 경제 상황, 특히 외환과 금융, 자본시장이 상당히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확장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달라고 참모진에게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추경안이 확정돼 국회로 넘어가는 단계이긴 하지만, 중동 사태에 대비한 추가 대안들도 필요하다면 만들어,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방안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석보좌관 회의는 2시간 동안 진행됐고, 국가 안보와 연구개발 예산 배분, 소상공인 대책과 사법제도 개혁 등 11건의 현안이 보고됐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 대통령이 실장이나 수석비서관뿐 아니라 해당 실무자도 회의에 함께 참석해 촘촘하고 신속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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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추경안이 확정돼 국회로 넘어가는 단계이긴 하지만, 중동 사태에 대비한 추가 대안들도 필요하다면 만들어,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방안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석보좌관 회의는 2시간 동안 진행됐고, 국가 안보와 연구개발 예산 배분, 소상공인 대책과 사법제도 개혁 등 11건의 현안이 보고됐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 대통령이 실장이나 수석비서관뿐 아니라 해당 실무자도 회의에 함께 참석해 촘촘하고 신속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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