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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불참 결정은 명백한 실책이라며, 당내 외교안보 역량 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앞으로도 정부가 우크라이나, 대만, 중동 등 글로벌 이슈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북한을 위시로 한 한반도 이슈에만 매몰될까 우려가 깊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우려가 현실화한다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 영향력이 축소될 수 있는 만큼 당내 특위를 통해 외교안보 이슈를 사안별로 꼼꼼히 검토해 정부에 조언하겠다며 정기적으로 머리를 맞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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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려가 현실화한다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 영향력이 축소될 수 있는 만큼 당내 특위를 통해 외교안보 이슈를 사안별로 꼼꼼히 검토해 정부에 조언하겠다며 정기적으로 머리를 맞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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