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현충원에서 한국전쟁 용사 묘역 정화 활동

김용태, 현충원에서 한국전쟁 용사 묘역 정화 활동

2025.06.22.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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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한국전쟁 75주년을 사흘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내 30대 의원인 김재섭·우재준·조지연 의원 등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한 뒤, 참전용사들의 묘비를 하나하나 닦으며 묘역 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후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젊은 국회의원과 원외위원장이 함께 '책임 정치'를 약속하기 위해 현충원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소통 일정을 통해 자기 정치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정치는 기본적으로 이기심이 있어야 하고, 자신은 그 이기심을 당과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쓰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30일까지로 예정된 임기 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등에 대해 당 차원 사과를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방안에 대해 송언석 원내대표와 조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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