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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지도부가 만나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와 본회의 개최 일정 등을 놓고 대화를 이어갔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9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회동한 뒤 기자들을 만나, 다음 주 월요일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이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자리 2개를 넘겨달라고 요구했지만, 이미 지난해 1기 원내지도부에서 원 구성 협상은 끝난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해 민주당이 원하는 상임위를 모두 정한 뒤, 국민의힘에게 받을지 말지 정하라고 강요한 사항을 협의했다고 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서도 여당은 민생 회복을 위해 일정을 서둘러 잡자고 제안했지만, 야당은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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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이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자리 2개를 넘겨달라고 요구했지만, 이미 지난해 1기 원내지도부에서 원 구성 협상은 끝난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해 민주당이 원하는 상임위를 모두 정한 뒤, 국민의힘에게 받을지 말지 정하라고 강요한 사항을 협의했다고 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서도 여당은 민생 회복을 위해 일정을 서둘러 잡자고 제안했지만, 야당은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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