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다음 달 중국 K팝 콘서트' 보도에 "확정된 것 없어"

정부가 다음 달, 중국에서 우리 K팝 가수들이 참여하는 콘서트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확정된 사실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대통령실이 최근 국내 4대 대형 기획사인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개최 관련 협조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내 K팝 콘서트가 성사될 경우, 중국 내 한한령 해제가 조만간 현실화할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