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 대통령, 캐나다 G7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속보 이 대통령, 캐나다 G7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2025.06.19. 오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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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도착 전 SNS를 통해 이번 회의가 대한민국 외교의 새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는데요.

조금 전 서울공항 귀국 장면 함께 보겠습니다.

이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전용기 트랩 앞에 섰습니다.

함께 트랩을 내려오고 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지난 16일 출국해서 오늘이 19일 0시를 넘었으니까 1박 4일의 일정이었습니다.

공항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여당 지도부와 대통령실 참모, 정부 관계자 등이 마중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이자 정상 외교 데뷔전으로, 이 대통령이 표방하는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처음 선보인 자리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G7 정상회의와 여러 양자회담은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 방문 기간 G7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들을 만나고, 유엔과 EU 수장과도 마주 앉았음.

특히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 조성과 셔틀 외교 복원에 뜻을 모았습니다

다만,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한미 정상회담은 불발됬습니다.

중동 무력 충돌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조기 귀국했기 때문인데, 가장 이른 시일 내 회담을 재추진하겠다고 대통령실이 밝혀 다음 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나토정상회의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YTN [앵커]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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