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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3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일본과 한국은 마치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두 나라가 미래지향적으로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제통상환경이나 국제관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가까운 관계에 있고, 또 보완적 관계에 있는 한국과 일본이 협력하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을 직접 만나는 건 처음이지만 일본 TV에 매일 나와 처음 뵙는 거 같지 않다며 취임 축하 인사부터 건넸습니다.
이어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대단히 기념비적인 해라며 양국 간 협력과 공조가 세계를 위해 더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런 관계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 취임 뒤 14일 만에 이뤄진 첫 정상회담으로, 역대 사례와 비교했을 때 새 정부 출범 후 매우 이른 시기에 성사됐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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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특히 국제통상환경이나 국제관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가까운 관계에 있고, 또 보완적 관계에 있는 한국과 일본이 협력하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을 직접 만나는 건 처음이지만 일본 TV에 매일 나와 처음 뵙는 거 같지 않다며 취임 축하 인사부터 건넸습니다.
이어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대단히 기념비적인 해라며 양국 간 협력과 공조가 세계를 위해 더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런 관계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 취임 뒤 14일 만에 이뤄진 첫 정상회담으로, 역대 사례와 비교했을 때 새 정부 출범 후 매우 이른 시기에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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