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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 국민의힘을 향해 2차 추가경정예산 처리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등에 협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오늘(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속한 추경 처리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재위원장 등의 임명 절차가 빠르게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국무총리 인준 역시 빠르게 추진돼야 한다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통 큰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국민의힘은 추경을 정쟁의 볼모로 삼지 말고 예결위 등을 즉시 구성하는 데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 역시, 국민의힘은 지금의 국정 공백이 불법 계엄과 내란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내각 구성과 국정 안정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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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국민의힘은 추경을 정쟁의 볼모로 삼지 말고 예결위 등을 즉시 구성하는 데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 역시, 국민의힘은 지금의 국정 공백이 불법 계엄과 내란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내각 구성과 국정 안정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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